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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5kg BMI 45 초고도비만 아재의 마운자로 다이어트 일지 - 26년 1/4분기 중간점검

웃참실패자 📅 2026.04.12 20:24 👁 0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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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개붕이들아

 

낼모레 니들이 존나 혐오하는 영포티로 진화중인

 

30대 후반의 씹돼지 아저씨다

 

한동한 회사일도 휴직에 들어가고 다시 복직이 되고 하면서

 

26년 나름 한가하다면 한가하고 바쁘다면 바쁘게 살았다

 

먹고 살다보니 귀찮아지거나 피곤해서 원래 한달에 한번 올리거나 하는거 

 

그냥 분기별 정산으로 올리려고 한다

 

 

* 25년 10월 시작할때의 나의 모습....

돼지 페페.png

 

 

잘생긴것도 아니고 땅딸보 씹돼지 드워프였다

 

당색화혈소는 10이 넘어갔었고 하루 평균 걸음수는 3000보 언저리였으며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았다 나이 40도 안됐는데

 

인슐린 주사를 맞고있었고 매일 아침에 손가락 찌르고 혈당체크하는게 내 루틴이였다

 

공복혈당이 110이 넘었고 안정기 혈압도 140/90이 넘었다...

 

이대로 몇년 있으면 아마 죽었을수도 있었겠지...

 

생활에서도 불편했던지 언제나 자고 일어나면 팔다리는 퉁퉁부어서 저렸고

 

옷을 사려고 하면 언제나 빅사이즈 의류매장이나 인터넷에서 최소 5XL옷을 사입거나

 

바지도 46~8인치 바지를 수선해서 입었다.

 

운동 첫날 1km 뛰는데 페이스 13:20정도였고

 

그마저도 1.3km 뛰고 휴유증으로 3일을 앓아 누웠다.....

 

그야말로 답이 없었다... 

 

 

 

 

 

 

 

 

 

 

 

* 26년 1/4분기 러닝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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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뛰기는 꾸준히 뛰고 주3회 헬스장에서 1시간에서 1시간반씩 쇠질을 존나해댔다

 

확실히 나같은 돼지도 하다보니 러닝이 늘긴늘고 운동도 늘긴늘더라

 

어차피 내가 이나이에 아이돌처럼 몸관리 하거나 박재훈이나 노익스강처럼 올라잇 할것도 아니니

 

하면 최소한 시작지점보다는 나아진다 꾸준함이야 말로 미덕이라는걸 깨닫는 1/4분기였다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소한 지금 있는 밑바닥보단 높은곳에서

 

실패하게 된다 남들에겐 실패자의 변명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시작지점보단

 

높은곳에서 실패했으니 그것만으로도 나에겐 수지맞는 장사는 아닌가 싶다

 

 

 

 

 

 

 

 

 

 

 

 

 

 

 

 

 

 

 

 

 

 

 

 

 

 

 

 

 

 

 

 

 

 

 

 

 

 

 

 

 

 

 

 

 

 

 

 

그래서 135.5.kg. BMI 45가 넘던 씹돼지가 지금 어느정도냐고???

 

 

 

 

 

체중.jpg

 

 

마라톤 페페.png

 

 

기록.png

 

 

135.5kg에서 83.2까지 감량했다..

 

다이어트와 운동을 시작하면서 목표로 했던 10km 1시간컷도 성공했다

 

bmi가 47~8언저리에서 25까지 내려왔다

 

당뇨약과 인슐린을 끊었고 평균 혈압이 120/70 공복혈당은 70언저리가 되었다

 

옷사이즈는 5xl에서 105사이즈를 입게되었고 허리사이즈는 46~8인치에서 34인치로 줄었다

 

오늘 마라톤을 마치고 1차 목표로 했던 1시간 안쪽컷을 달성해서 처음으로 다이어트 하고

 

술마시려고 한다. 다이어트에겐 술이 천적이고 독이라지만

 

아직 목표로 했던 70kg에 13kg정도 남았지만

 

그래도 난 반년전의 나보단 지금의 내가 맘에 들기에 술한잔정도는 선물로 주고싶다...

 

이글을 보고 다른 개붕이들도 인생 살다보면 힘들고 개같을때가 있겠지

 

사회랑 인생이 정말 비정한거 아니겠나? 나도 언제나 포기하고싶었지만

 

그래도 나마저 나를 아끼지 않고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나를 사랑하겠는가

 

모든 노력이 실패할수도 있고 물거품이 될수 있겠지만 그 노력을 했던 시간이 없어지는게

 

아니고 나에게 남아있으니 최소한의 노력하기전의 나보단 훨씬 괜찮은 내가 되지 않나란

 

마음가짐으로 항상 생활했다 노력이 만능은 아니지만 최소한 뭘 이루려면 노력마저 안하면

 

안된다는걸 요즘 살면서 깨닫고 있다.. 앞으로 목표로 했던 70kg까지 가는데

 

반년이 넘게 걸릴수도있고 이번년도 안에 못갈수도있겠지만 어쩌겠는가

 

내 몸뚱이가 그러한것을 허락해주는한 계속 두드리고 해봐야지 ㅠㅠ

 

전쟁도 일어나고 세상이 힘든 와중에 먹고살기 힘든 개붕이들아

 

이런 답없는 개붕이도 비록 목표는 달성못했지만 그래도 나아지려고 발버둥치고있다

 

다들 짜증내고 비참한 얼굴로 울상짓는것보다 힘내고 행복하고 즐겁게 살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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