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화 미 국채 시장 137억 달러 넘어섰다…USYC·BUIDL 주도 속 멀티체인 확산
토큰화 미국 국채 시장, 사상 최대 규모 경신
미국 국채를 기반으로 한 토큰화 국채 시장(Tokenized Treasuries)이 137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 수준에 올라섰다. 실물자산 토큰화(RWA) 분야 전반이 성장하는 가운데, 특히 미국 국채 관련 상품이 시장 확대를 이끄는 핵심 축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최근 흐름을 보면 RWA 섹터 안에서도 안전자산 선호 성격이 강한 미국 국채 기반 상품으로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상품의 규모 확대와 함께 발행사 경쟁, 체인별 점유율 변화도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주요 상품별 점유율과 발행사 흐름
현재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은 USYC로, 규모는 약 30억 달러 수준이다. 그 뒤를 BUIDL이 약 27억 달러로 추격하고 있다. 이외에도 BENJI, USDY 등 주요 토큰화 국채 상품들이 존재감을 키우며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발행사 기준으로 보면 Circle, Securitize, Franklin Templeton이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중심 축으로 평가된다. 기관 친화적 구조를 갖춘 상품들이 늘어나면서, 발행사 간 경쟁도 한층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 USYC: 약 30억 달러로 시장 내 최대 비중
- BUIDL: 약 27억 달러 규모로 상위권 유지
- BENJI, USDY: 후속 주자로 점유율 확대
- 주요 발행사: Circle, Securitize, Franklin Templeton
체인별 점유율은 이더리움 우세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준으로는 이더리움이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점유율은 약 55.1%로, 토큰화 미국 국채 시장의 절반 이상이 이더리움 기반에서 운영되고 있는 셈이다.
그 다음은 BNB Chain으로, 약 25.6% 수준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Solana, Stellar, Sei 등 다양한 네트워크로 확장되는 멀티체인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자금 유입은 모든 체인에 고르게 분산되기보다는, 일부 네트워크에 상대적으로 집중되는 양상도 함께 나타난다. 이는 향후 체인별 유동성 경쟁과 기관 수요 유치 전략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체인별 주요 흐름 정리
- 이더리움: 약 55.1%로 최대 점유율 유지
- BNB Chain: 약 25.6% 비중 확보
- 기타 체인: Solana, Stellar, Sei 중심으로 확장
- 특징: RWA 자금이 일부 체인에 집중되는 경향 확인
지금 시장에서 주목할 체크 포인트
미국 국채 기반 RWA 상품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기관 자금이 전통 금융 구조에서 벗어나 온체인 자산 형태로 이동하는 흐름이 점점 더 선명해지고 있다.
이 시장은 스테이블코인 다음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실물자산 토큰화 영역 중 하나로 거론된다. 또한 BUIDL 등장 이후에는 기관 대상 토큰화 상품 경쟁이 더욱 활발해지면서, 단순한 시장 확대를 넘어 상품별 우위 경쟁도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는 단순히 전체 시장 규모만 볼 것이 아니라, 아래 요소들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
- 전체 시장 규모 증가 속도
- USYC, BUIDL 등 주요 상품의 점유율 변화
- 발행사별 영향력 확대 여부
- 이더리움 중심 구조와 멀티체인 확산 흐름
- 기관 자금의 온체인 유입 강도
결국 토큰화 미국 국채 시장은 규모 성장, 기관 참여 확대, 체인 다변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구간에 들어섰다. 앞으로는 어떤 상품과 발행사가 주도권을 가져갈지, 그리고 자금이 어느 체인으로 집중될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