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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지갑 수익 구조 공개…연매출 환산 5,947만 달러, 솔라나 비중 65% 넘어

코인딱 📅 2026.05.21 10:01 👁 4 💬 0 👍 0

팬텀 지갑, 온체인 데이터 공개로 수익 구조 드러나

솔라나 생태계의 대표 지갑으로 꼽히는 팬텀(Phantom)의 핵심 온체인 지표가 새롭게 공개됐다. 블록웍스(Blockworks)는 팬텀의 솔라나 활동,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이용 현황, 그리고 자체 스테이블코인 CASH 관련 데이터를 추적하는 종합 대시보드를 선보이며 팬텀의 사업 구조를 보다 구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게 했다.

최근 30일 데이터를 기준으로 계산한 팬텀의 연환산 매출은 5,947만 달러로 집계됐다. 원화 기준으로는 약 823억 원 수준이다. 이 가운데 솔라나 트레이딩에서 발생한 수익 비중이 65.84%에 달해, 팬텀의 수익 기반이 여전히 솔라나 네트워크에 크게 기대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또한 팬텀이 운영하는 스테이블코인 CASH의 최신 공급량은 1억 1,830만 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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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매출 흐름, 솔라나 우위 속 하이퍼리퀴드 기여도 확대

주간 매출 추이를 살펴보면, 2025년 하반기 이후 솔라나 기반 매출이 지속적으로 주도권을 유지하고 있다. 동시에 하이퍼리퀴드에서 유입되는 수익도 점차 눈에 띄기 시작했다. 다만 전체 주간 매출 규모는 2025년 초반과 비교하면 다소 완만해진 모습이다.

특히 팬텀의 수익은 특정 시기 급격히 치솟는 패턴도 보였는데, 이는 밈코인 열풍이나 온체인 거래 활동이 급증한 구간에서 단기적인 매출 스파이크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솔라나 현물 거래는 SOL-스테이블코인과 밈코인이 중심

팬텀을 통한 솔라나 현물 거래량을 거래쌍별로 나눠보면, 가장 큰 비중은 SOL-스테이블코인 페어가 차지했다. 그 뒤를 밈코인 관련 거래가 잇고 있다. 이 외에도 스테이블코인 스왑, 프로젝트 토큰, 외부 유입 토큰, LST 스왑 등이 함께 나타나며 팬텀 지갑 내 활동이 생각보다 폭넓게 분산돼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2026년 2월 이후부터는 일별 거래량 구성이 더 다양해지는 변화가 관측됐다. 단순히 SOL 중심 거래에 머무르지 않고, 토큰화 자산 등 새로운 카테고리도 일부 비중을 확보하기 시작한 점이 특징이다.

하이퍼리퀴드 퍼프스 거래량은 암호화폐 카테고리가 절대적

팬텀이 연결하는 하이퍼리퀴드 영구선물(Perps) 거래량에서는 크립토 페어가 전체의 80% 이상을 지속적으로 차지했다. 코모디티, 주식, 지수, 외환(FX) 등 전통 자산 연계 상품도 일부 포함돼 있지만, 실제 수요는 여전히 암호화폐 파생상품에 집중된 모습이다.

더 주목할 부분은 2025년 6월부터 2026년 4월까지 이 비중이 큰 변화 없이 유지됐다는 점이다. 이는 하이퍼리퀴드에서 팬텀을 이용하는 사용자층의 거래 성향이 상당히 고정돼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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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 지갑 수는 솔라나 중심…하이퍼리퀴드 확산은 아직 초기

일별 총 활성 지갑 수를 보면, 솔라나 기반 활성 지갑은 대체로 2만~4만 개 범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다만 블록웍스는 여기서 집계되는 활성 지갑 수가 곧바로 실제 고유 사용자 수와 일치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반면 하이퍼리퀴드 기반 활성 지갑 수는 거의 0에 가까운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는 팬텀이 하이퍼리퀴드 기능을 통합했더라도, 실제 사용자 침투율 측면에서는 아직 본격적인 확산 단계에 진입하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CASH 공급 확대와 렌딩 시장 변화

팬텀의 자체 스테이블코인 CASH 공급량은 2026년 2월 이후 꾸준히 증가해 현재 약 1억 1,830만 달러 수준까지 확대됐다. 민트와 번 데이터를 보면, 특정 시점에는 발행이 크게 늘어나는 구간이 있었고, 소각도 간헐적으로 발생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순공급량이 서서히 증가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렌딩 예치금은 메인 마켓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메이플 마켓, 피겨 마켓, 슈퍼스테이트 오프닝 벨 마켓이 잇고 있다. 다만 전체 렌딩 예치 규모는 2026년 초 약 6,000만 달러 수준에서 현재 2,000만 달러 초반대로 감소한 상태다.

금리 측면에서는 슈퍼스테이트 오프닝 벨 마켓이 한때 20%에 근접한 높은 수익률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후에는 전반적으로 5~10% 구간에서 안정되는 모습이 확인됐다.

팬텀, 단순 지갑을 넘어 수익형 플랫폼으로 진화

이번 블록웍스의 데이터 추적은 팬텀이 더 이상 단순한 암호화폐 지갑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제 지갑 레이어는 키 보관 도구를 넘어, 자체 수익 모델과 금융 인프라를 갖춘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현재 팬텀은 솔라나 의존도가 높은 수익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하이퍼리퀴드 연동과 CASH 스테이블코인 확장 등을 통해 수익원을 넓히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다변화 시도가 온체인 지표와 실제 실적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시장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핵심 포인트 요약

  • 팬텀 연환산 매출: 5,947만 달러
  • 솔라나 수익 비중: 65.84%
  • CASH 공급량: 1억 1,830만 달러
  • 솔라나 활성 지갑: 일평균 2만~4만 개 수준
  • 하이퍼리퀴드 거래: 크립토 페어 비중 80% 이상 유지
  • 렌딩 예치 규모: 6,000만 달러 수준에서 2,000만 달러 초반대로 감소


출처 :: https://www.coinddak.com/news/articleView.html?idxno=5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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