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최근 유머/이슈 연예인 코인 주식 꿀팁
로그인 회원가입
유머/이슈 연예인 코인 주식 꿀팁
테마 전환
코인 게시글
코인

글래스노드 분석: 비트코인, 저점 형성 국면 진입했지만 아직 확인은 이르다

코인딱 📅 2026.07.09 08:00 👁 8 💬 0 👍 0

비트코인 시장, 바닥권 다지는 흐름 이어져

온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글래스노드(Glassnode)는 최근 주간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시장이 아직 완전한 저점 확인 단계에 들어선 것은 아니며, 현재는 바닥을 형성하는 과정에 가깝다고 진단했다. 최근 약 5개월 동안 가격이 주요 투자자들의 평균 매수 단가 아래에서 움직이면서, 시장은 이른바 깊은 저평가 구간에 머물고 있다는 설명이다.

글래스노드는 현 상황을 “바닥 형성 진행 중”이라고 정리했다. 장기 보유자들의 항복성 매도는 하루 기준 2억8,000만 달러 수준까지 확대되며 정점을 찍었지만, 반대로 비트코인 ETF 자금 흐름은 여전히 순유출 상태를 보이고 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선물 쪽이 다소 매수 우위로 기울었으나, 옵션 시장은 여전히 하락 가능성을 완전히 지우지 않고 있다는 점도 함께 지적됐다.

image

즉, 여러 지표를 종합하면 저점 형성은 진행 중이지만 아직 마무리됐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온체인, 파생상품, 자금 흐름 지표가 서로 다른 신호를 보내고 있어 투자자 입장에서는 방향성을 쉽게 판단하기 어려운 구간이다.

옵션 시장, 하락 공포는 예전보다 완화

글래스노드는 1개월 만기 옵션의 내재변동성(IV) 구조를 통해 최근 시장 심리 변화를 짚었다. 행사가별 흐름을 보면, 최근 조정 국면에서는 풋옵션 프리미엄이 과거 급락 구간보다 상대적으로 약하게 나타났다.

지난 2월과 6월 하락 당시에는 낮은 행사가 구간에서 하방 위험을 크게 반영하는 모습이 뚜렷했지만, 7월 조정에서는 같은 구간의 긴장감이 한층 덜해졌다는 것이다. 이는 시장이 추가 급락 가능성을 예전만큼 강하게 가격에 반영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

image

다시 말해, 이른바 크래시 프리미엄이 약해지고 있다는 의미다. 이는 투자자들의 공포 심리가 이전 조정 때보다 다소 완화됐고, 투매 압력 역시 과거만큼 강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장기 보유자 손절 확대…하루 2.8억 달러 손실 실현

엔티티 조정 기준 장기 보유자(LTH)의 실현 손실은 30일 이동평균 기준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이번 사이클에서 나타난 손실 실현 규모는 2022년 약세장 수준에 근접하거나 일부 구간에서는 이를 웃도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특히 글래스노드는 장기 보유자들의 항복성 매도가 하루 2억8,000만 달러 규모까지 확대되며 정점을 형성했다고 밝혔다. 오랜 기간 물량을 지켜온 투자자들이 결국 손실을 감수하고 매도에 나서는 장면이 나타났다는 뜻이다.

image

과거 사례를 보면, 장기 보유자의 대규모 손실 실현은 종종 시장 저점 부근에서 나타났다. 마지막까지 버티던 투자자들마저 매도에 나설 때 매도 압력이 상당 부분 소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현재 흐름은 바닥권 신호로 읽힐 여지가 있다.

유동성은 풍부하지만, 연준 긴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거시 환경은 다소 복합적이다. 한편으로는 미국 광의통화(M2) 공급량이 22조8,000억 달러까지 늘어나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이는 시중 유동성이 크게 확대됐다는 의미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대차대조표 축소가 계속되고 있다. 연준의 자산 규모는 2023년 고점 대비 약 2조 달러 감소한 6조7,000억 달러 수준으로 줄어든 상태다. 즉, 양적긴축(QT)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image

결국 시장에는 상반된 힘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

  • M2 증가: 전반적인 유동성 확대
  • 연준 대차대조표 축소: 중앙은행 차원의 유동성 회수 지속

이 때문에 유동성 환경이 완전히 나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위험자산으로 자금이 강하게 유입되기에는 아직 제약이 남아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단기·장기 보유자 손익 구조도 바닥권 가능성 시사

단기 보유자(STH)와 장기 보유자의 상대적인 실현 손익 구조를 보면, 최근 들어 손실 실현 비중이 커지며 시장 심리가 상당히 위축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손실 우위 국면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사이클 저점 인근에서 반복적으로 관찰됐다.

다만 이것만으로 즉각적인 반등을 단정할 수는 없다. 손실 실현이 늘어나는 과정은 바닥 형성의 일부일 수 있지만, 실제 추세 전환은 다른 지표들과 함께 확인될 필요가 있다.

image

글래스노드 결론: 바닥은 다져지지만, 확정 신호는 아직

글래스노드의 전체적인 판단을 요약하면, 온체인 데이터와 파생상품 지표, 거시 환경 모두가 비트코인 시장의 저점 형성 가능성을 가리키고는 있지만 아직 결정적 신호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장기 보유자의 항복성 매도가 정점에 도달했고, 옵션 시장의 하방 공포도 일부 누그러졌지만, ETF 자금 유출이 이어지고 있으며 옵션 시장 역시 여전히 하락 리스크를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는 성급한 방향성 확정보다, 각 지표가 한 방향으로 정렬되는지 여부를 차분히 확인하는 접근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출처 :: https://www.coinddak.com/news/articleView.html?idxno=6799

#코인
🔗
▲ 이전글 ▼ 다음글
인기 알림 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