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7월 네트워크 수익 비중 16.5% 기록…이더리움 추월·스테이블코인 공급도 최고치
솔라나 생태계, 수익·유동성·거래 활력 동반 상승
솔라나(Solana)가 7월 기준 네트워크 수익 점유율 16.5%를 기록하며 전체 체인 가운데 3위에 올랐고, 이더리움(Ethereum)보다 높은 위치를 차지했다. 해당 흐름은 솔라나 공식 계정이 블록웍스 리서치(Blockworks Research) 자료를 바탕으로 제시한 주요 지표들을 통해 확인됐다. 여기에 더해 솔라나 기반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은 157억 달러까지 늘어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같은 수치들은 단순한 일시 반등이 아니라, 솔라나 네트워크로 자금이 다시 유입되고 온체인 활동이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밈코인 거래 비중이 다시 확대되며 전체 거래량의 25% 수준까지 올라온 점이 핵심 변화로 꼽힌다.

7월 앱 수익 8,290만 달러…올해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
7월 한 달 동안 솔라나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거둔 수익은 총 8,29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2월 이후 가장 높은 월간 성과다.
월별 흐름을 보면, 지난해 9월 약 1억6,000만 달러 수준에서 정점을 찍은 뒤 12월까지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후 올해 1월에는 1억5,000만 달러 안팎까지 잠시 반등했지만, 2월부터는 대체로 8,000만 달러대에서 움직였다.
수익 기여도 측면에서는 여전히 펌프펀(Pump.fun)의 비중이 크며, 액시엄(Axiom), 주피터(Jupiter), 팬텀(Phantom) 등이 뒤를 받치고 있다. 이는 솔라나 생태계에서 밈코인 발행 및 거래 관련 인프라가 여전히 핵심 수익원이라는 점을 다시 보여준다.

네트워크 수익 점유율 16.5%…이더리움 앞선 솔라나
솔라나의 네트워크 수익 점유율은 6월 10.1%에서 7월 16.5%로 크게 뛰었다. 전체 체인 기준으로는 3위이며, 이더리움을 넘어선 순위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몇 달간의 월별 점유율 추이를 보면 솔라나는 꾸준히 존재감을 키워왔다. 6월과 7월에는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같은 신흥 체인들의 비중도 확대됐지만, 솔라나 역시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넓히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이는 단순 사용량이 아니라 실질 수익 기준에서 솔라나가 이더리움을 앞섰다는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시장에서 자주 활용되는 ‘수익 대비 시가총액’ 관점의 밸류에이션 논의에서도 솔라나의 존재감이 더 커질 수 있다.

스테이블코인 공급 157억 달러 돌파…유동성 기반 강화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유통되는 스테이블코인 총공급은 157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구성 비중에서는 USDC가 압도적이며, 그 뒤를 테더 USDt, USDG 등이 잇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은 온체인에 대기 중인 자금 규모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다. 지난해 7월 약 30억 달러 수준이었던 공급이 1년 만에 5배 이상 늘어났다는 것은, 거래와 결제, 디파이(DeFi) 활동에 투입될 수 있는 유동성이 크게 두터워졌다는 뜻이다.
유동성이 풍부해질수록 회전율이 높은 자산군, 특히 밈코인 거래도 더 활발해질 가능성이 높다.

밈코인 거래 비중 25% 반등…투기 수요 재유입 신호
솔라나 DEX(탈중앙화거래소) 전체 거래량에서 밈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5%까지 올라왔다. 이는 시장 자금이 다시 밈코인 섹터로 유입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거래쌍 비중 변화를 보면 이러한 흐름이 더 선명해진다. 지난해 12월에는 SOL-스테이블코인 스왑이 70% 이상을 차지했지만, 올해 들어 그 비중은 41.6% 수준까지 낮아졌다. 반면 밈코인-스테이블코인 거래 비중은 확대됐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비교적 방어적인 자산 교환에서 벗어나, 다시 고위험·고수익 성격의 거래로 무게를 옮기고 있음을 시사한다. 밈코인 거래 증가는 솔라나 앱 수익과도 밀접하게 연결되기 때문에, 이번 회복세가 7월 8,000만 달러대 수익 회복과 맞물렸다는 점도 중요하다.

핵심 지표 요약
- 네트워크 수익 점유율: 7월 16.5%, 전체 체인 3위 및 이더리움 상회
- 앱 수익: 7월 8,290만 달러, 올해 2월 이후 최고
- 스테이블코인 공급: 157억 달러, 사상 최고치 경신
- 밈코인 거래 비중: DEX 거래량의 약 25%까지 반등
앞으로 확인할 포인트
종합적으로 보면 솔라나의 온체인 경제는 수익성, 유동성, 투기적 거래 활동이 함께 회복되는 구간에 들어선 모습이다. 향후 시장이 주목할 부분은 두 가지다.
- 8월 앱 수익이 7월 수치를 넘어 추가 상승 흐름을 만들 수 있는지
- 밈코인 거래 확대가 단기 순환에 그칠지, 아니면 추세적 회복으로 이어질지
이 두 지표가 이어서 개선된다면, 솔라나의 최근 반등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생태계 전반의 체력 회복으로 해석될 가능성이 커진다.
출처 :: https://www.coinddak.com/news/articleView.html?idxno=7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