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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이더리움 기반 토큰화 자산 9억 달러 돌파…JLTXX·MONY로 기관 온체인 확대

코인딱 📅 2026.08.18 15:01 👁 5 💬 0 👍 0

JP모건, 퍼블릭 블록체인 위에 9억 달러 넘는 자산 배치

JP모건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자사 펀드 JLTXXMONY를 활용해 9억 달러 이상 규모의 자산을 토큰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내용은 암호화폐 리서치 계정 코인뷰로(Coin Bureau)가 온체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했다.

특히 월가를 대표하는 대형 은행이 퍼블릭 체인 위에 이 정도 규모의 실물연계 자산을 올렸다는 점은 시장 분위기의 변화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존재감이 크지 않았던 규모가 단기간에 빠르게 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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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3개월 사이 급증한 토큰화 규모

온체인 기준 토큰화 시가총액 흐름을 보면 증가 속도는 매우 가파르다. 5월 말 시점만 해도 두 펀드의 합산 규모는 1억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6월 들어 약 2억 5천만 달러 수준까지 빠르게 확대됐고, 이후 6월 중순부터 7월까지 다시 한 번 큰 폭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성장의 중심에는 JLTXX가 있었다. 초반에는 MONY 역시 일정 비중을 차지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JLTXX가 전체 토큰화 자산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형태로 무게가 실렸다. 7월 말 기준으로 두 펀드의 합산 규모는 9억 달러를 넘어서며, 사실상 10억 달러 고지를 바라보는 구간에 진입했다.

핵심 흐름 정리

  • 5월 말: 합산 규모 1억 달러 미만
  • 6월 초: 약 2억 5천만 달러대로 확대
  • 6월 중순~7월: 추가 급성장
  • 7월 말: 총 9억 달러 이상 기록

JP모건이 이더리움을 택한 배경

JP모건은 그동안 기관용 결제와 정산 분야에서 자체 프라이빗 블록체인 인프라를 중심으로 실험을 이어온 곳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처럼 이더리움이라는 퍼블릭 블록체인 위에서 대규모 자산 토큰화를 진행한 것은 기존의 폐쇄형 전략과는 결이 다른 행보다.

실물자산 토큰화(RWA) 시장에서 이더리움은 여전히 기관 자금이 우선적으로 모이는 핵심 네트워크로 평가된다. 이는 단순한 브랜드 효과 때문만은 아니다. 풍부한 유동성, 탄탄한 개발자 생태계, 그리고 이미 널리 사용 중인 스테이블코인 및 펀드 토큰 표준이 대형 금융기관의 진입 부담을 낮추는 요소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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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온체인 전환, 어디까지 진행됐나

대형 은행과 자산운용사들이 국채나 머니마켓펀드(MMF) 같은 전통 금융 자산을 블록체인 위로 옮기는 흐름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블랙록의 토큰화 펀드 BUIDL이 자주 언급되며, 이번 JP모건의 확장은 그 뒤를 잇는 대형 은행발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토큰화 자산이 주목받는 이유는 분명하다. 24시간 결제 가능성, 프로그래머블 담보 구조, 즉시 정산 같은 특성이 전통 금융의 복잡한 백오피스 구조를 바꿀 수 있는 대안으로 거론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수치는 어디까지나 온체인에 기록된 시가총액 기준이라는 점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실제 유통 구조나 투자자 접근 권한이 완전히 개방됐다는 뜻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앞으로 주목할 포인트

시장 참가자들이 지켜볼 부분은 크게 두 가지다.

  • JLTXX가 10억 달러 선을 돌파할 수 있는지
  • JP모건이 이더리움 외 다른 퍼블릭 체인으로 토큰화 범위를 확장할지

향후 온체인 지표가 다시 한 단계 상승하는 순간은, 월가 기관들이 블록체인 기반 금융 인프라로 얼마나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준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출처 :: https://www.coinddak.com/news/articleView.html?idxno=7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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