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 4곳 추가 차단…탭비트·코인마이·빅원·유비트 입출금 제한
업비트, 8월 31일부터 4개 미신고 거래소와의 입출금 막아
업비트가 8월 31일부로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 4곳을 입출금 제한 대상에 새롭게 포함했다. 이번에 추가된 곳은 탭비트(Tapbit), 코인마이(Coinmy), 빅원(BigONE), 유비트(Yubit)다.
이번 조치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과 관련 시행령에 근거해 시행되며, 업비트는 규제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해당 거래소들과 연결되는 가상자산 이동을 제한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거래 금액과 무관하게 전면 적용된다는 점이 핵심이다.

새롭게 제한 대상에 포함된 거래소
이번 명단에 들어간 4개 거래소는 다음과 같다.
- 탭비트(Tapbit)
- 코인마이(Coinmy)
- 빅원(BigONE)
- 유비트(Yubit)
업비트 이용자는 이날부터 위 거래소와 관련된 가상자산 입금과 출금이 모두 차단된다. 소액 이체라고 해도 예외는 없다.
또한 업비트는 기존 출금 주소 등록 절차에서 확인된 관련 주소들에 대해서도 출금을 제한할 방침이라고 안내했다. 즉, 과거에는 정상적으로 사용했던 주소라도 앞으로는 출금이 거절될 수 있다는 의미다.
왜 미신고 사업자 제재가 계속 강화되나
이번 조치는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가상자산사업자를 걸러내기 위한 국내 거래소들의 지속적인 대응의 일환이다. 특금법에 따르면 가상자산사업자는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자와의 거래는 자금세탁방지(AML) 체계 밖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결국 국내 거래소 입장에서는 미신고 사업자와 연결되는 자산 이동 통로를 차단함으로써 규제 리스크를 줄이고, 이용자 보호 장치도 함께 강화하는 셈이다.

이전에도 추가된 미신고 사업자들
업비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앞서 6월 23일에도 8개 미신고 사업자를 입출금 제한 목록에 넣은 바 있다. 당시 포함된 곳은 다음과 같다.
- 비트프록시
- 코인솔루션
- 오박코인
- 신낫드솔루션
- 펄스플로우
- 비트코인프록시
- 페이솔루션
- Xgram(텔레그램 채널 운영)
이처럼 업비트는 규제 환경에 맞춰 미신고 사업자 목록을 주기적으로 갱신하고 있다.
이용자가 반드시 점검해야 할 부분
업비트 사용자가 이번 제한 대상 거래소로 자산을 보내거나, 반대로 해당 거래소에서 자산을 받으려 할 경우 정상적인 입출금 처리가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이미 등록해 둔 출금 주소가 제한 대상 거래소와 연결된 경우라면, 출금 자체가 막힐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국내 원화 거래소들은 특금법 시행 이후 미신고 해외·국내 사업자와의 연결을 지속적으로 축소해 왔다. 따라서 투자자라면 자산 이동 전 상대 거래소가 FIU 신고를 완료한 정식 사업자인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업비트는 앞으로도 규제 당국의 가이드에 맞춰 입출금 제한 대상 거래소를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coinddak.com/news/articleView.html?idxno=79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