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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이즈, 하이퍼리퀴드 매수 재가동…하루 1,050만달러 유입으로 최대 ETF 위상 유지

코인딱 📅 2026.09.06 11:00 👁 4 💬 0 👍 0

비트와이즈, 멈췄던 하이퍼리퀴드 매집 다시 시작

가상자산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가 최근 하이퍼리퀴드(HYPE) 매수를 다시 확대했다. 온체인 분석 업체 아캄(Arkham)에 따르면, 비트와이즈의 하이퍼리퀴드 ETF인 BHYP는 지난 금요일 하루 동안 약 1,050만 달러 규모의 HYPE를 추가 매수했다.

이는 지난 8월 27일 2,320만 달러어치 매수 이후 가장 큰 일일 매집 규모로, 최근 주춤했던 자금 흐름이 다시 살아났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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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 매수 공백 후 나온 대규모 자금 유입

이번 움직임이 더 주목받는 이유는, 해당 매수 직전 나흘 동안 BHYP를 통한 하이퍼리퀴드 매수가 전혀 없었다는 점이다. 즉, 며칠간 조용하던 흐름이 한 번에 큰 규모의 매수로 전환된 것이다.

이 같은 패턴은 ETF 자금 유입이 매일 일정하게 들어오기보다, 특정 시점에 집중적으로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금요일의 1,050만 달러 매수는 8월 말 기록된 최대치보다는 작지만, 최근 공백기를 감안하면 충분히 강한 반등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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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체인에서 포착된 자금 이동

아캄 데이터상 비트와이즈 산하 여러 하위 지갑에서는 솔라나(Solana) 기반 ETF 계정으로 자금이 모이는 흐름이 확인됐다. 특히 매수 전후 시점에 이체가 집중됐으며, 다수의 소규모 스테이킹 계정에 있던 물량이 메인 ETF 주소로 집결하는 형태를 보였다.

이는 기관이 ETF를 운용할 때 자산을 분산 보관하다가 필요 시 메인 지갑으로 정리해 집행하는 전형적인 구조로 볼 수 있다.

누적 매수 1억6,630만 달러…최대 하이퍼리퀴드 ETF 유지

비트와이즈는 BHYP 출시 이후 지금까지 총 1억 6,630만 달러 상당의 하이퍼리퀴드를 매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 기준으로 비트와이즈는 현재 가장 큰 하이퍼리퀴드 ETF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단순한 단기 매수에 그치지 않고, 장기간에 걸쳐 HYPE 익스포저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는 점에서 기관 수요의 방향성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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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이즈 전체 온체인 포트폴리오 규모는 54억 달러대

아캄이 집계한 비트와이즈의 전체 온체인 보유 자산은 약 54억 4,000만 달러 수준이다. 이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은 역시 비트코인(Bitcoin)이다.

  • 비트코인: 5만 383개, 약 40억 2,000만 달러
  • 솔라나: 902만 8,000개, 약 9억 3,390만 달러
  • 이더리움(Ethereum): 11만 2,055개, 약 2억 7,739만 달러

하이퍼리퀴드 관련 보유분도 적지 않다. 하이퍼리퀴드 스테이킹 자산은 약 1억 3,953만 달러, 별도 HYPE 보유량은 27만 2,564개로 약 2,329만 달러 규모다.

이 외에도 체인링크(Chainlink) 371만 개, 유니스왑(Uniswap) 12만 2,947개 등이 포트폴리오에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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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내 자산별 등락도 눈길

최근 24시간 기준으로는 유니스왑16.29% 급등하며 포트폴리오 내 주요 자산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소폭 약세를 보였고, 솔라나·이더리움·체인링크는 비교적 완만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비트와이즈가 다시 HYPE를 택한 이유

하이퍼리퀴드는 온체인 기반 파생상품 거래소 프로젝트로, 최근 탈중앙화 파생상품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워온 자산이다. 비트와이즈가 관련 ETF를 통해 지속적으로 HYPE를 확보해온 배경에는, 전통 운용사들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중심 상품에서 더 나아가 개별 알트코인 ETF 라인업을 확장하려는 흐름이 자리하고 있다.

즉, 이번 매수는 단순한 단기 거래라기보다 향후 상품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해석할 여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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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인프라를 통한 전형적인 ETF 운용 구조

아캄이 공개한 자금 흐름도에서는 비트와이즈를 중심으로 파이어블록스(Fireblocks), 코인베이스(Coinbase), 크라켄(Kraken) 등 주요 커스터디 및 거래소 계정이 촘촘히 연결된 모습이 확인된다. 이는 기관 자금이 안전한 인프라를 통해 이동하는 전형적인 ETF 운용 방식과 맞닿아 있다.

누적 거래소 이용 내역을 보면 총 예치 규모는 8억 1,348만 달러, 총 출금 규모는 10억 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코인베이스는 예치와 출금 모두에서 34%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다.

다음 관전 포인트는 추가 매수 지속 여부

이번 데이터의 핵심은 며칠간 멈췄던 하이퍼리퀴드 매수가 다시 시작됐다는 사실이다. 시장은 이제 비트와이즈 BHYP가 다음 주에도 같은 흐름을 이어갈지, 아니면 이번 1,050만 달러 매수가 일시적인 반등에 그칠지를 주시하고 있다.

향후 추가 매집이 이어진다면 하이퍼리퀴드 ETF 수급 기대감은 더 커질 수 있다. 반대로 단발성 자금 유입으로 끝난다면 최근 매수 재개 의미는 다소 제한적으로 해석될 가능성도 있다.



출처 :: https://www.coinddak.com/news/articleView.html?idxno=8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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