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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프 ETF, 13거래일째 순유출 ‘0’…비트와이즈 BHYP 하루 매수만 1,050만 달러

코인딱 📅 2026.09.09 10:00 👁 7 💬 0 👍 0

하이프 ETF에 13일 연속 자금 유입…매도 우위 하루도 없었다

미국에 상장된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기반 ETF들이 최근 눈에 띄는 자금 흐름을 보이고 있다. 네이티브 토큰 하이프(HYPE)를 편입한 관련 ETF에서 13거래일 연속 순매도 없이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아캄(Arkham)이 공개한 흐름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

아캄에 따르면 최근 13일 동안 하이프 ETF 구간에서는 순유출이 단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비트와이즈(Bitwise)의 BHYP 상품 투자자들은 금요일 하루에만 1,050만 달러 규모의 하이프를 추가 매수했다. BHYP를 포함해 THYP, HYPG까지 세 상품 모두 8월 20일 이후 순매도일이 없었다는 점도 함께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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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세 ETF가 기록한 순매수 총액은 6,400만 달러에 달한다. 출시 이후 누적 기준으로 보면 3억 6,300만 달러가 하이프 ETF로 흘러들어온 셈이다.

13일 연속 순유입이 갖는 의미

ETF 시장에서 특정 자산이 2주 가까이 순유출 없이 자금을 끌어모으는 현상은 흔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신규 ETF는 상장 직후 강한 관심을 받다가도, 일정 시점부터는 차익 실현 물량이 나오며 순유출일이 섞이기 마련이다. 그런데 하이프 관련 ETF들은 이 같은 초기 변동 구간을 거의 건너뛴 모습이다.

이는 단순한 개인 투자자 매수보다 기관 채널을 통한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더 눈여겨볼 대목은 자금이 특정 상품 하나에만 몰린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금요일에는 BHYP가 1,050만 달러 매수로 흐름을 이끌었지만, THYP와 HYPG를 포함한 전체 라인업에서 매도 우위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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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이즈 자산 구성에서 하이프가 차지하는 비중

비트와이즈의 전체 운용자산(AUM)은 약 54억 달러 수준으로 집계된다. 이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은 역시 비트코인으로, 약 39억 7,000만 달러 규모다. 이어 솔라나9억 4,100만 달러, 이더리움2억 7,900만 달러 수준으로 뒤를 잇는다.

하이프의 경우 비트와이즈 포트폴리오 내 보유량이 27만 2,564개, 평가액 기준으로는 약 2,300만 달러다. 토큰당 가격은 대략 84.44달러 수준으로 계산된다. 절대적인 규모만 놓고 보면 비트코인이나 솔라나와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신규 알트코인 ETF 라인업에 하이프가 지속적으로 편입되고 있다는 점은 자산운용사의 상품 확장 방향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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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체인에서 포착된 비트와이즈 계열 자금 이동

온체인 전송 기록을 살펴보면 비트와이즈 산하 상품 지갑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BSOL 솔라나 ETF 관련 주소로는 최근 1만 9,569 SOL(약 202만 달러), 이어서 5,626 SOL(약 57만 9,740달러) 규모의 이체가 기록됐다.

비트코인 부문에서도 자금 재배치 정황이 확인된다. 코어 비트코인 ETP(Core Bitcoin ETP)피지컬 비트코인 ETP(Physical Bitcoin ETP) 사이에서 큰 규모의 이동이 포착됐으며, 하루 전에는 피지컬 비트코인 ETP에서 867 BTC, 금액으로는 약 6,891만 달러가 빠져나간 거래도 있었다.

다만 이런 이동은 외부 매도 신호라기보다 상품 내부 리밸런싱 또는 구조 조정 성격일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개별 전송 하나만으로 시장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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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ETF가 보여주는 기관 수요의 온도

이제 암호화폐 ETF는 단순한 투자 상품을 넘어 기관 자금의 유입 강도와 시장 심리를 읽는 지표 역할까지 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가 그랬던 것처럼, 최근에는 알트코인 ETF 역시 제도권 수요를 가늠하는 핵심 데이터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하이프 ETF의 이번 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8월 20일부터 시작된 연속 순매수 흐름이 언제 처음 꺾일지, 또 비트와이즈 외 다른 발행사들까지 매수세가 확산될지가 향후 시장 평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최근 13거래일: 순매도 발생 없음
  • 금요일 BHYP 매수 규모: 1,050만 달러
  • 13일간 순매수 총액: 6,400만 달러
  • 출시 이후 누적 유입: 3억 6,300만 달러
  • 비트와이즈 하이프 보유량: 27만 2,56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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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핵심은 분명하다. 하이프 ETF는 아직까지 차익 실현보다 신규 매수세가 더 강한 구간에 놓여 있다. 이 흐름이 계속된다면 하이프는 단순한 테마성 알트코인을 넘어, 기관이 실제로 편입을 늘리는 자산군으로 평가받을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출처 :: https://www.coinddak.com/news/articleView.html?idxno=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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