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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충돌 시점에 1만 달러 투자했다면…수익률 1위는 이더리움

코인딱 📅 2026.09.13 11:00 👁 9 💬 0 👍 0

전쟁 국면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낸 자산은 무엇이었나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시작된 시점을 기준으로 1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가정하면,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낸 자산은 이더리움(ETH)인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기간 이더리움은 30.56% 상승하며 주요 자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조건에서 이더리움에 투자한 1만 달러는 1만 3,056달러로 늘어났다. 비트코인(BTC)은 17.62% 상승1만 1,762달러가 됐고, 미국 대표 지수인 S&P50011.27% 오른 1만 1,270달러로 뒤를 이었다.

반면 전통적인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귀금속은 부진했다. 금은 8,200달러(-18.31%), 은은 7,310달러(-27.79%) 수준으로 떨어지며 원금보다 낮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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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 위기 속에서도 강했던 암호화폐

이번 흐름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전쟁이라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위험자산이 강세를 보였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분쟁이나 군사적 긴장이 커지면 투자금은 금이나 은 같은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번 구간에서는 이런 기존 공식이 그대로 적용되지 않았다.

금은 18% 이상, 은은 27% 넘게 하락하며 두 자릿수 손실을 기록했다. 반대로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은 모두 두 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내며, 시장 자금의 흐름이 과거와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음을 보여줬다.

자산별 성과 요약

  • 이더리움: 1만 달러 → 1만 3,056달러 (+30.56%)
  • 비트코인: 1만 달러 → 1만 1,762달러 (+17.62%)
  • S&P500: 1만 달러 → 1만 1,270달러 (+11.27%)
  • 금: 1만 달러 → 8,200달러 (-18.31%)
  • 은: 1만 달러 → 7,310달러 (-27.79%)

비트코인보다 더 강했던 이더리움

암호화폐 내부에서도 흐름은 분명히 갈렸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보다 약 13%포인트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더 강한 탄력을 보였다. 가격 흐름상으로도 이더리움은 특정 구간에서 급격한 상승세를 연출한 뒤 높은 가격대에서 버티며 다른 자산과의 차이를 더욱 벌린 것으로 해석된다.

이처럼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앞서는 장면은 대체로 시장 참여자들의 위험 선호가 강해질 때 자주 나타난다. 자금이 비트코인에 머무르지 않고 이더리움 같은 알트코인으로 확산될 경우, 투자 심리가 한층 공격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신호로 읽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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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의 역할이 사라진 걸까

다만 이번 비교는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한 단기 수익률 분석이라는 점에서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출발 시점과 측정 구간이 달라지면 자산별 순위는 충분히 바뀔 수 있다. 금과 은 역시 장기 흐름에서는 전혀 다른 성과를 낼 가능성이 있다.

그럼에도 이번 결과가 시사하는 바는 작지 않다. 위기 상황에서 자금이 반드시 전통적 안전자산으로만 향하는 것은 아니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새로운 대안 자산 또는 자금 피난처로 인식되는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는 점이다.

앞으로 또 다른 지정학적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도 비슷한 패턴이 반복될지, 아니면 이번 사례가 예외로 남을지는 시장이 주목해야 할 핵심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출처 :: https://www.coinddak.com/news/articleView.html?idxno=8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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