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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 최근 30일 무기한선물 2,400억 달러 돌파…아비트럼보다 5배 이상 앞서

코인딱 📅 2026.09.17 21:00 👁 4 💬 0 👍 0

온체인 무기한선물 시장, 하이퍼리퀴드가 독주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가 최근 30일 기준 무기한선물 거래량 약 2,400억 달러를 기록하며 퍼블릭 체인 및 관련 생태계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나타냈다. 크립토랭크(CryptoRank) 집계에 따르면, 뒤를 이은 아비트럼(Arbitrum)은 472억 달러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와 비교하면 격차가 매우 크다.

수치상으로 보면 하이퍼리퀴드는 2위권과 단순한 우위가 아니라, 사실상 별도 구간을 형성하고 있다. 이는 최근 온체인 파생상품 거래가 특정 인프라로 빠르게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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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권은 혼전, 1위는 압도적

세부 순위를 살펴보면 하이퍼리퀴드가 2,400억 달러로 가장 앞섰고, 그 뒤를 아비트럼 472억 달러, 솔라나(Solana) 460억 달러, 라이터(Lighter) 456억 달러, 이더리움(Ethereum) 메인넷 449억 달러, 엣지엑스(edgeX) 423억 달러가 이었다.

눈에 띄는 부분은 2위부터 6위까지가 비교적 촘촘하게 붙어 있다는 점이다. 아비트럼과 엣지엑스의 차이는 50억 달러가 채 되지 않아 상위권 경쟁이 팽팽한 모습이다. 반대로 하이퍼리퀴드는 이들 그룹과는 전혀 다른 규모를 보이며, 단독으로 시장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 하이퍼리퀴드: 2,400억 달러
  • 아비트럼: 472억 달러
  • 솔라나: 460억 달러
  • 라이터: 456억 달러
  • 이더리움 메인넷: 449억 달러
  • 엣지엑스: 423억 달러

왜 자금은 하이퍼리퀴드로 몰리나

하이퍼리퀴드는 자체 레이어1 환경에서 오더북 기반 무기한선물 거래를 지원하는 탈중앙 플랫폼이다. 시장에서는 빠른 체결 속도와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 구조를 강점으로 평가해 왔고, 이런 특성이 적극적인 파생상품 트레이더를 끌어들이는 배경으로 작용했다.

이번 30일 누적 거래량 역시 이런 흐름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중앙화 거래소에 가까운 사용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온체인 거래의 장점을 결합한 점이 유동성 집중을 더욱 가속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더리움 메인넷이 밀린 점도 상징적

특히 주목할 부분은 이더리움 메인넷의 거래량이 449억 달러에 그치며 하이퍼리퀴드는 물론 아비트럼과 솔라나에도 뒤졌다는 사실이다. 이는 파생상품 유동성이 전통적인 대형 체인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보다 전문화된 거래 인프라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라이터와 엣지엑스처럼 비교적 신생 플랫폼이 이더리움 메인넷과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온 점도 같은 흐름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즉, 온체인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단순한 체인 규모보다 거래 성능과 전문성이 더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되고 있다는 의미다.

유동성 집중의 장점과 함께 커지는 부담

거래가 한 플랫폼에 집중되면 유동성이 깊어지고 체결 효율이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반대로 특정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가 커질수록 리스크 역시 함께 집중될 수 있다.

시장 규모가 더 커질수록 하이퍼리퀴드의 체결 안정성, 청산 시스템, 오라클 신뢰성은 개별 플랫폼 이슈를 넘어 온체인 파생상품 전반의 핵심 점검 사항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다음 관전 포인트는 격차 축소 여부

이번 순위는 2026년 9월 16일 기준 최근 30일 누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 앞으로의 관심사는 명확하다. 아비트럼, 솔라나, 라이터, 이더리움, 엣지엑스 등 2위권 그룹이 격차를 좁힐 수 있을지, 아니면 하이퍼리퀴드 중심의 쏠림 현상이 더욱 강화될지가 다음 시장 흐름을 가늠하는 기준이 될 전망이다.



출처 :: https://www.coinddak.com/news/articleView.html?idxno=8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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