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러 또 비트코인 매수…스트래티지, 950개 추가 확보로 총 84만 6천 개 보유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950개 추가 매입 발표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950개를 새로 사들였다고 2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번 매입으로 회사의 전체 비트코인 보유량은 84만 6,000개까지 늘어났다.
세일러 회장은 자신의 엑스(X) 계정을 통해 이번 거래 내용을 직접 알렸다. 그는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950개를 취득하는 한편, STRC 우선주 1억 7,400만 달러 규모를 재매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9월 20일 기준 회사가 보유한 자산으로 비트코인 84만 6,000개와 함께 60억 9,000만 달러 상당의 USD 자산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장사 가운데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 지위 유지
스트래티지는 현재 전 세계 상장 기업 중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곳으로 평가된다. 이번 추가 매수는 그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이 회사는 2020년 처음 비트코인을 매입한 이후, 시장이 약세일 때나 강세일 때나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보유량을 늘려왔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을 단순 투자 자산이 아니라 기업 재무 전략의 핵심 준비자산으로 다뤄왔으며, 정기적으로 매집 현황을 공개하는 방식 역시 스트래티지의 대표적인 행보로 자리 잡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 950개 추가 매입
- 총 보유량 84만 6,000개로 확대
- STRC 우선주 1억 7,400만 달러 재매입
- USD 자산 60억 9,000만 달러 보유
비트코인 매수와 우선주 재매입을 동시에 진행한 배경
이번 공시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비트코인 추가 확보와 함께 우선주 자사주 매입이 병행됐다는 점이다. 스트래티지는 그동안 우선주, 전환사채 등 여러 금융 수단을 활용해 비트코인 매입 자금을 마련해왔다.
이 가운데 우선주 재매입은 단순한 회계상 조치가 아니라, 발행 증권의 가치 관리와 함께 자본 구조를 조정하기 위한 재무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즉, 회사가 비트코인을 계속 축적하면서도 동시에 자본시장 내 균형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의미다.

60억 달러 넘는 달러 자산, 추가 매집 여력으로 해석
스트래티지는 9월 20일 기준으로 60억 9,000만 달러 규모의 USD 자산을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이런 대규모 현금성 자산은 향후 비트코인을 더 매수할 수 있는 여력을 제공할 뿐 아니라, 채무 상환이나 우선주 배당 같은 재무 일정에도 대응할 수 있는 유동성 안전판 역할을 한다.
결국 이번 발표는 스트래티지가 단순히 비트코인을 모으는 데 그치지 않고, 현금 자산과 증권 운용을 함께 고려하는 복합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 시장이 주목할 부분
세일러의 이번 발표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정기적 비트코인 매집 기조와 같은 흐름에 놓여 있다. 비트코인 시장 상황이 어떻든, 스트래티지가 매수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확인시킨 셈이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 회사가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추가 자금을 조달할지
- 비트코인 매집 속도를 계속 유지할지
- 우선주 재매입 기조를 이어갈지 여부
시장에서는 스트래티지가 앞으로도 비트코인 중심 재무 전략을 지속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번 950개 추가 매수는 그 방향성을 다시 한번 분명히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출처 :: https://www.coinddak.com/news/articleView.html?idxno=84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