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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 토큰화 실물자산 시장 2035년 최대 4조 달러 전망…온도파이낸스도 핵심 주자로 부각

코인딱 📅 2026.09.22 09:00 👁 1 💬 0 👍 0

도이체방크가 본 RWA 시장의 미래, 2035년 최대 4조 달러

독일 최대 금융기관인 도이체방크(Deutsche Bank)가 최근 공개한 리서치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토큰화 실물자산(RWA) 시장이 향후 10년 안에 대규모로 확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해당 전망에 따르면 시장 규모는 2030년 1조5,000억~2조 달러, 2035년에는 3조~4조 달러 수준까지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이 내용은 온도파이낸스(Ondo Finance)가 9일(현지시간) 공식 계정을 통해 소개하면서 다시 주목받았다. 온도파이낸스는 이번 보고서를 두고 “1조 달러 규모의 전환이 이미 진행 중”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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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확장 속도, 이미 가파르게 진행 중

이번 보고서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단순한 장기 전망만이 아니다. 실제 시장의 팽창 속도 역시 상당히 빠르다는 점이 강조됐다. 토큰화 자산 시장은 2025년 1월 약 100억 달러 수준에서 2026년 9월 390억 달러로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도이체방크 리서치는 2025년 기준 실제 시장 규모를 약 250억 달러로 제시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단계적인 성장 경로를 제시했다. 즉, 현재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향후 제도권 자금 유입과 인프라 확장에 따라 수조 달러 규모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시각이다.

특히 보고서는 이 전망을 “보수적인 추정”으로 설명했다. 분석 대상이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순수 RWA 토큰화 영역에 한정돼 있기 때문이다. 만약 스테이블코인까지 범위에 포함한다면 전체 시장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온도파이낸스, 블랙록·서클·프랭클린템플턴과 함께 언급

이번 보고서에서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토큰화 국채 상품의 주요 공급자로 온도파이낸스가 거론됐다는 점이다. 도이체방크는 이 분야의 대표 주체로 블랙록(BlackRock), 서클(Circle), 프랭클린템플턴(Franklin Templeton), 그리고 온도파이낸스를 함께 언급했다.

이는 상징성이 적지 않다. 블랙록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로 평가받고, 프랭클린템플턴은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온체인 머니마켓펀드를 선보인 전통 금융 강자다. 서클은 USDC 발행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런 대형 금융·핀테크 플레이어들과 함께 온도파이낸스가 같은 범주에서 다뤄졌다는 것은, 프로젝트의 시장 내 존재감이 상당히 커졌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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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온도파이낸스가 주목받는가

온도파이낸스는 미국 국채를 기반으로 한 토큰화 상품을 앞세워 입지를 넓혀왔다. 이를 통해 전통 금융기관과 크립토 네이티브 프로토콜 사이의 경계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도파이낸스는 이번 보고서와 관련해, “수조 달러 규모의 자산이 온체인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보는 기관들의 대열에 도이체방크도 합류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단순한 프로젝트 홍보를 넘어, 대형 은행권이 토큰화 자산을 점차 제도권 금융의 일부로 인식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단순한 시장 확대가 아니라 금융 구조 변화

도이체방크의 시각은 시장 규모 증가에만 머물지 않았다. 보고서는 기관들이 토큰화 기술을 활용해 자산의 유통, 거래, 결제 방식 자체를 재설계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이는 토큰화가 단순히 기존 금융상품을 블록체인 위에 올리는 작업이 아니라, 금융 인프라 전반의 효율성과 구조를 바꾸는 도구로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실물자산 토큰화는 새로운 상품 카테고리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는 이야기다.

핵심 포인트 정리

  • 2030년 스테이블코인 제외 RWA 시장은 1조5,000억~2조 달러로 성장 전망
  • 2035년에는 3조~4조 달러 규모까지 확대 가능
  • 토큰화 자산 시장은 2025년 1월 100억 달러 → 2026년 9월 390억 달러로 증가
  • 도이체방크는 온도파이낸스, 블랙록, 서클, 프랭클린템플턴을 주요 공급자로 지목
  • 토큰화는 상품 확대를 넘어 거래·분배·결제 구조 변화를 이끄는 기술로 평가

전통 금융권의 시선이 더해진 RWA 흐름

2025년 이후 이어진 실물자산 토큰화 확산은 블랙록의 온체인 펀드 확대, 프랭클린템플턴의 상품 다변화와 맞물리며 빠르게 제도권으로 스며들고 있다. 이번 도이체방크 보고서는 여기에 유럽 대형 은행권의 공식 시각이 추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결국 시장의 다음 관전 포인트는 분명하다. 현재 수십억 달러 규모로 성장한 토큰화 자산 시장이, 도이체방크가 제시한 2030년 수조 달러 시나리오에 얼마나 빠른 속도로 다가가느냐다.



출처 :: https://www.coinddak.com/news/articleView.html?idxno=8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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