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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오스프리, 세이 스테이킹 ETF 발효일 10월 23일로 재지정…수이·NEAR·하이퍼리퀴드 포함 8개 상품 동시 추진

코인딱 📅 2026.09.29 09:01 👁 9 💬 0 👍 0

세이 스테이킹 ETF, SEC 수정 신고서 다시 제출

미국의 자산운용사 REX Shares와 Osprey Funds가 세이(SEI) 스테이킹 ETF와 관련한 증권신고서를 수정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재제출했다. 이번 서류에는 해당 ETF의 발효일이 2026년 10월 23일로 명시됐다.

세이 네트워크는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이 사실을 알리며, 이 상품이 스테이킹 기능이 결합된 현물 세이 투자 수단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수정 신고서에는 세이만 포함된 것이 아니라, 수이(Sui),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니어프로토콜(NEAR Protocol), 아발란체(Avalanche) 등 여러 디지털 자산 기반 ETF도 함께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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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제출된 N-1A, 핵심 변경 사항은?

이번에 SEC에 접수된 문서는 9월 24일자 N-1A 양식이다. 등록 주체는 ETF Opportunities Trust이며, 서류 분류상으로는 1933년 증권법 기준 사후 수정안(Post-Effective Amendment) 제1011호, 그리고 1940년 투자회사법 기준 수정안 제1013호에 해당한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역시 발효 일정의 재설정이다. 운용사는 즉시 효력 발생 방식이나 제출 후 60일 또는 75일이 지나 자동 발효되는 방식을 택하지 않고, Rule 485(b)에 따라 10월 23일을 새로운 발효일로 지정했다.

문서에는 이번 수정안의 목적이 이전에 제출된 사후 수정안의 발효일을 새롭게 정하는 것이라고 적시돼 있다. 즉, 이번 제출은 완전히 새로운 ETF를 처음 신청하는 절차라기보다, 기존에 추진 중이던 상품의 일정과 출시 준비를 보다 구체화하는 단계로 해석할 수 있다.

세이 포함 8종 ETF 구성…스테이킹형이 중심

이번 신고서에 담긴 ETF는 총 8개다. 이 가운데 세이, 수이, 하이퍼리퀴드, 니어프로토콜, 카르다노(Cardano), 코스모스(Cosmos), 아발란체 등 7개 상품은 이름에 ‘스테이킹’이 포함된 구조로 설계됐다.

이들 상품은 단순히 기초자산 가격을 추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물 보유와 함께 스테이킹 보상까지 ETF 구조 안에 반영하는 방식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반면 에이브(Aave)는 이번 라인업에서 조금 다르다. 에이브 ETF는 스테이킹 표기 없이 단독 현물형 상품으로 포함됐다. 이를 보면 운용사는 레이어1 계열 토큰은 스테이킹 결합형으로, 디파이 프로토콜 토큰은 별도 현물형으로 구분해 상품 구조를 짠 것으로 보인다.

  • 스테이킹형 ETF: 세이, 수이, 하이퍼리퀴드, 니어프로토콜, 카르다노, 코스모스, 아발란체
  • 현물형 ETF: 에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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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투자 상품 시장, 비트코인·이더리움 밖으로 확장

이번 8종 라인업은 구성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카르다노, 아발란체처럼 비교적 오랜 기간 시장에서 존재감을 유지해온 레이어1 프로젝트와, 세이, 수이, 하이퍼리퀴드처럼 최근 사이클에서 주목도를 높인 신흥 체인이 하나의 서류에 함께 담겼기 때문이다.

이는 기관 투자자 대상 상품 시장이 더 이상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중심에만 머물지 않고, 중형급 알트코인과 차세대 레이어1 자산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세이 커뮤니티가 발효일 지정에 주목하는 이유

세이처럼 시가총액 기준으로 최상위 대형 자산은 아닌 코인의 경우, 전통 금융권 자금이 유입될 수 있는 통로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규제 체계 안에서 거래 가능한 ETF가 등장하면, 별도의 지갑 생성이나 거래소 가입 없이도 일반 증권 계좌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특히 스테이킹 보상이 ETF 구조에 포함된다면, 단순 현물 추종 상품보다 보유 매력도가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이런 이유로 세이 커뮤니티와 소셜 채널에서 이번 발효일 지정 소식에 대한 관심이 크게 모이고 있다.

세이 네트워크가 직접 공식 계정으로 관련 내용을 공유한 것도 같은 흐름으로 볼 수 있다. 프로젝트 입장에서는 ETF 일정이 가시화되는 것만으로도 유동성 기반 확대와 제도권 노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10월 23일이 곧 상장일은 아니다

다만 이번에 지정된 10월 23일이 곧바로 실제 상장일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이번 수정안 자체가 기존 일정을 다시 조정하는 성격을 띠고 있는 만큼, 발효일 전후로 추가 수정 신고서가 다시 제출되는지가 중요한 체크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앞으로 SEC 전자공시 시스템에 ETF Opportunities Trust 관련 추가 문서가 올라오는지, 그리고 8개 ETF가 같은 시점에 함께 진전을 보이는지를 주의 깊게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출처 :: https://www.coinddak.com/news/articleView.html?idxno=8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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