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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보고서에 언급된 온도파이낸스…RWA 토큰화 시장 345억 달러로 1년 만에 140% 성장

코인딱 📅 2026.10.03 10:00 👁 1 💬 0 👍 0

온도파이낸스,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 급성장 재조명

실물자산(RWA) 토큰화 기업 온도파이낸스(Ondo Finance)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시장 확대 흐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회사에 따르면 토큰화된 실물자산 규모는 전년 대비 140% 이상 증가해 345억 달러에 도달했다. 온도파이낸스는 이번 메시지에서 “토큰화는 이제 국가적 우선 과제가 되고 있다”는 표현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싣는 배경으로 회사가 다시 꺼내 든 것은 백악관 보고서다. 온도파이낸스는 지난해 미국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 금융 관련 정책 문서에 자사 토큰화 설명 자료가 포함됐던 점을 상기시키며, 이후 1년 사이 시장 규모와 제도 환경, 기관 참여가 모두 한층 진전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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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보고서에 담긴 온도파이낸스의 토큰화 설명

문제가 된 보고서는 ‘디지털 금융 기술에서 미국의 리더십 강화(Strengthening American Leadership in Digital Financial Technology)’라는 제목으로 발간됐다. 이 보고서의 37페이지 ‘토큰화 프로세스’ 항목에는 온도파이낸스가 제공한 시각 자료가 포함됐다.

해당 도식은 토큰화 과정을 세 부분으로 나눠 설명한다.

  • 전통 금융자산 영역: 주식, 채권, 원자재, 부동산, 대체자산 등이 기존 금융 시스템 안에서 거래되는 구조를 보여준다. 이 구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작동하는 전통적 금융 레일 위에 놓여 있으며, 플랫폼 종속성, 낮은 이동성, 제한된 접근성이 한계로 제시됐다.
  • 발행사 역할: 실물자산을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는 주체다. 이 과정은 가격 정보 제공, 스마트 컨트랙트, 자산 수탁, 외부 감독 체계 등이 뒷받침한다.
  • 토큰화 자산 영역: 블록체인 위에서 발행된 자산은 24시간 이동이 가능하고, 전 세계 접근성과 자기 수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부각됐다.

보고서는 토큰화에 대한 규제 접근법도 함께 언급했다. 핵심은 규제 판단 기준이 ‘토큰화 여부’ 자체가 아니라 어떤 기초자산이 토큰화됐는지에 달려 있다는 점이다. 현재 시장 거래량의 상당 부분이 채권이나 사모신용처럼 본질적으로 증권 성격을 가진 자산에 집중돼 있는 만큼, 실제 규제 적용도 주로 증권 규제 틀 안에서 이뤄졌다고 정리했다.

반면 금과 같은 원자재나 상업용 부동산, 희귀 수집품 등 비금융성 자산을 토큰화한 사례는 별도로 구분되며, 반드시 증권으로 다뤄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짚었다.

지난 1년 사이 달라진 세 가지 핵심 변화

온도파이낸스는 1년간의 변화를 크게 세 가지로 요약했다.

  • RWA 토큰화 시장 규모가 140% 넘게 증가하며 345억 달러에 도달
  • 미국 규제당국이 토큰화 주식의 온체인 거래를 위한 새로운 경로를 마련
  • 블랙록(BlackRock), DTCC 등 대형 금융기관이 토큰화 사업 확장에 나섬

이 세 요소가 동시에 움직이고 있다는 점은 시장에 중요한 의미를 준다. 단순히 거래 규모만 커졌다면 일시적인 유행으로 해석될 수 있지만, 규제 인프라와 기관 참여가 함께 확대되면 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는 구조 자체가 넓어진다. 특히 미국 증권 결제 시스템의 핵심 축인 DTCC가 토큰화 흐름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은, 이 분야가 더 이상 가상자산 업계 내부의 실험 단계에만 머물지 않고 전통 금융 시스템과 본격적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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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화 시장 구조, 어떤 체인이 주도권을 잡을까

백악관 보고서가 짚은 또 다른 포인트는 시장 구조다. 현재 토큰화 업계는 크게 두 방향으로 나뉜다.

  • 프라이빗·허가형 블록체인만 사용하는 방식
  • 퍼블릭·무허가형 블록체인 위에 허가형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

이 차이는 단순한 기술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앞으로 어느 구조가 시장의 주도권을 잡느냐에 따라 유동성이 모이는 장소와 자본 흐름의 경로도 달라질 수 있다. 결국 토큰화 시장의 성장 속도뿐 아니라 장기적 승자도 이 구조적 선택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RWA 테마, 이번에는 정책과 제도가 먼저 쌓이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에서 실물자산 토큰화는 그동안 여러 차례 주목받는 테마로 떠올랐다가 다시 식기를 반복해 왔다. 하지만 이번 흐름은 이전과 다소 다르다. 단순한 기대감이나 서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백악관 정책 문서에 토큰화 개념이 공식 반영됐고 이후 규제 경로와 기관 참여가 실제로 뒤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즉, 이번 사이클은 이야기보다 숫자와 제도, 인프라가 먼저 쌓이고 있는 국면으로 볼 수 있다. 온도파이낸스 입장에서도 백악관 보고서에 언급된 이력을 다시 부각하는 것만으로 시장의 관심을 환기할 수 있는 환경이 형성된 셈이다.

다만 성장세가 주로 증권형 자산에 집중돼 있다는 점은 여전히 변수다. 앞으로 개별 상품이 어떤 규제 분류를 받느냐에 따라 확장 속도와 시장 접근성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온도파이낸스의 향후 메시지

온도파이낸스는 게시글 말미에서 “지난 1년은 업계에 더욱 견고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시간이었다”며, 기관, 개발자, 정책 입안자들과 함께 다음 단계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coinddak.com/news/articleView.html?idxno=8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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