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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토큰화 금융 본격 조명…온도파이낸스 사례로 “미국 장외 시간 거래가 과반”

코인딱 📅 2026.10.10 09:00 👁 13 💬 0 👍 0

IMF 보고서가 주목한 토큰화 시장, 온도파이낸스도 핵심 사례로 등장

국제통화기금(IMF)이 10월 공개한 글로벌 금융안정보고서(Global Financial Stability Report)에서 한 챕터 전체를 토큰화 주제에 배정하며 관련 시장을 비중 있게 다뤘다. 이 과정에서 온도파이낸스(Ondo Finance)는 주요 토큰화 플랫폼 가운데 하나로 언급됐고, 자사의 토큰화 주식 상품인 온도 스톡스(Ondo Stocks)도 분석 사례에 포함됐다.

온도파이낸스는 이 내용을 공식 X 계정을 통해 소개하며, 191개 회원국의 금융 안정을 다루는 IMF가 토큰화를 정면으로 분석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회사 측은 이를 두고 토큰화가 기존 금융시장의 작동 방식 자체를 바꾸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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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IMF는 암호자산을 대체로 금융안정 리스크 측면에서 경계하는 태도를 보여왔다. 이런 기관이 대표 보고서에서 토큰화를 별도 장으로 심층 분석하고, 특정 플랫폼 데이터를 직접 활용했다는 점은 시장의 시선이 “허용 여부”에서 “제도권 편입 방식”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

미국 정규장 외 시간대 거래가 절반 이상

이번 보고서에서 특히 눈길을 끈 부분은 거래 시간대별 분포다. IMF는 올리움(Allium)과 코인데스크(CoinDesk) 자료를 토대로 자체 산출한 결과, 표본 거래의 50% 이상이 미국 정규 거래시간 밖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보고서 그래프 제목도 이 사실을 직접적으로 보여준다.

세부적으로 보면, 미국 정규장인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59분까지의 거래 비중은 중앙화 거래소(CEX)에서 절반에 다소 못 미쳤다. 탈중앙화 거래소(DEX)는 이보다 더 낮아 40%대 중반 수준에 머물렀다. 반면 프리마켓인 오전 4시~9시 29분, 그리고 야간인 오후 8시~오전 3시 59분 구간도 각각 두 자릿수 비중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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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흐름은 더욱 인상적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거래 비중은 DEX에서 20%를 넘기며 중앙화 거래소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전통 증시가 완전히 멈추는 시간에도 온체인 참여자들은 계속 거래에 나섰다는 의미다.

온도파이낸스는 이러한 결과를 두고 24시간 접근 가능한 자산에 대한 실제 수요가 확인된 사례라고 해석했다.

토큰화 주식 시장, 야간에도 가격 발견 기능 수행

IMF가 짚은 또 다른 핵심은 가격 발견(price discovery) 역할이다. 온도파이낸스가 정리한 내용에 따르면, IMF는 야간 시간대 온체인에서 형성된 가격 정보가 다음 날 전통 금융시장이 열릴 때 반영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즉, 정규장이 닫혀 있는 동안 토큰화 주식 시장에서 만들어진 가격이 다음 거래일 개장가의 선행 신호처럼 작동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는 토큰화 주식이 단순히 기존 주식시장 가격을 따라가는 보조적 상품이라는 기존 시각과는 다소 다르다. 비록 유동성이 얇은 시간대라 하더라도 의미 있는 가격 정보가 축적된다면, 토큰화 시장은 단순 추종 시장이 아니라 독립적인 가격 형성 채널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

현재 효과는 비용 절감 중심…다음 단계는 담보 이동성

IMF는 자산의 생애주기를 다음과 같은 5단계로 나눠 토큰화 효과를 평가했다.

  • 발행
  • 거래
  • 청산
  • 결제
  • 사후관리 및 보고

그리고 각 단계에서 나타나는 효익을 현재 실현된 효과, 부상 중인 효과, 잠재적 효과로 구분했다. IMF의 평가는 비교적 신중했다. 보고서는 현재 시점에서 토큰화의 가장 뚜렷한 장점이 여전히 비용 절감에 집중돼 있다고 봤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성과가 현 단계의 장점으로 제시됐다.

  • 발행 비용 절감
  • 24시간 거래에 따른 투명성 확대
  • 청산 비용 효율화
  • 거래상대방 위험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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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상 중인 효과로는 아래 항목들이 언급됐다.

  • 조각투자 확대
  • 온체인 가격 신호 형성
  • 담보 이동성 향상
  • 결제 속도 개선
  • 기업 행위 자동화

이 가운데 온도파이낸스가 특히 강조한 부분은 담보 이동성이다. 회사 측은 IMF가 이를 토큰화의 초기 활용 사례 중에서도 가장 설득력 있는 영역 가운데 하나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잠재적 효과로는 다음과 같은 미래 기능이 거론됐다.

  • 맞춤형 금융상품 설계
  • 프로그래밍 가능한 결제
  • 결합성(composability)
  • 자동화된 증거금 관리
  • 실시간 보고 체계

이는 그동안 디파이 생태계가 강조해 온 개념들이 이제 국제기구의 공식 로드맵에도 포함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IMF의 메시지: 장벽은 낮추고, 안전장치는 유지

정책 측면에서 IMF는 불필요한 토큰화 규제 장벽은 줄이되, 시장 안전장치는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단순히 현황을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후 시장 확대를 위한 정책 과제까지 함께 언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온도파이낸스는 게시글 말미에서 “가장 중요한 글로벌 금융기관들은 이제 토큰화가 시장의 일부가 될 수 있는지 묻지 않는다. 오히려 그 위에 무엇을 구축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신중론도 여전히 존재한다. IMF 역시 현재 토큰화의 실질적 성과를 주로 비용 절감 수준으로 보고 있는 만큼, 향후 담보 이동성이나 프로그래밍 가능한 결제가 실제 대규모 시장으로 연결될지는 각국 규제 당국이 제도 개선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나서느냐에 달려 있다.



출처 :: https://www.coinddak.com/news/articleView.html?idxno=8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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