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기 최근 유머/이슈 연예인 코인 주식 꿀팁
✕
로그인 회원가입
유머/이슈 연예인 코인 주식 꿀팁
테마 전환
홈 › 코인 › 게시글
코인

PENDLE 2026 전망 분석: TVL은 줄었는데 가격이 오른 이유

시그비트 📅 2026.10.15 01:01 👁 7 💬 0 👍 0

PENDLE, 작아졌지만 구조는 더 강해졌다

펜들(PENDLE)은 최근 1년 사이 가장 흥미로운 변화를 보여준 디파이 토큰 중 하나입니다. 프로토콜 규모를 나타내는 TVL은 크게 줄었지만, 토큰 가격은 오히려 저점 대비 회복했기 때문입니다.

2025년 3분기 평균 TVL이 약 85억 달러였던 펜들은 현재 약 12억 달러 수준까지 축소됐습니다. 단순 계산으로 보면 7분의 1 수준으로 내려온 셈입니다. 그런데도 PENDLE 가격은 2026년 5월 말 1.41달러 부근에서 10월 14일 기준 약 2.09달러까지 반등했습니다.

이 상반된 흐름의 핵심에는 2026년 1월 단행된 토크노믹스 개편이 있습니다. 펜들은 신규 발행량을 대폭 줄였고, 프로토콜 수익의 최대 80%를 토큰 바이백에 활용하는 구조로 전환했습니다. 즉, 외형은 줄었지만 공급 압력은 크게 완화된 것입니다.

image

  • 펜들은 수익률을 분리해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파이 이자율 거래 프로토콜입니다.
  • 2026년 1월 vePENDLE을 sPENDLE로 대체하면서 수익 기반 바이백 모델을 도입했습니다.
  • 9월 기준 신규 발행량은 약 92% 감소했고, 연간 인플레이션은 약 0.2% 수준까지 내려왔습니다.
  • 반면 TVL은 85억 달러에서 12억 달러 수준으로 축소됐고, 최근 30일 수익은 약 41만 달러에 머물렀습니다.
  • 가격은 5월 저점 대비 약 48% 회복했지만, 2024년 고점 7.50달러와 비교하면 여전히 큰 폭으로 낮은 상태입니다.

펜들(PENDLE)은 어떤 프로젝트인가?

펜들은 2021년에 등장한 수익률 토큰화 프로토콜입니다. 스테이킹 이더리움이나 이자형 스테이블코인처럼 이자가 발생하는 자산을 원금 토큰(PT)과 이자 토큰(YT)으로 나눠 각각 따로 거래할 수 있게 만든 것이 핵심입니다.

PT는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비교적 예측 가능한 수익 구조를 제공해 일종의 디파이 채권처럼 활용됩니다. 반대로 YT는 미래 이자 수익에 대한 방향성 베팅 수단으로 쓰일 수 있어, 보다 공격적인 투자자들이 선호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2024년 리스테이킹 열풍, 2025년 이자형 스테이블코인 확산과 함께 펜들은 빠르게 존재감을 키웠습니다. 이후 거래소 펀딩비를 거래하는 보로스(Boros)까지 출시하며 상품군을 넓혔고, 최근에는 RWA(실물자산 토큰화)와 기관 시장으로도 확장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PENDLE 토큰은 이 생태계에서 거버넌스와 수익 공유 기능을 담당합니다. 최고가는 2024년 4월 약 7.50달러였으며, 국내에서도 대표적인 디파이 관련 코인으로 자주 언급됩니다.

2026년 들어 주목받는 호재 3가지

1. sPENDLE 도입으로 보상 구조 개편

가장 큰 변화는 기존 vePENDLE 체계를 정리하고 sPENDLE을 도입한 점입니다. 예전처럼 장기간 락업할 필요 없이 스테이킹할 수 있으며, 언스테이킹에는 14일이 필요합니다. 즉시 출금할 경우에는 5% 수수료가 붙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단순한 편의성보다 수익 분배 방식의 변화입니다. 프로토콜 수익의 최대 80%를 활용해 PENDLE을 시장에서 사들이고, 그 혜택을 sPENDLE 보유자에게 연결하는 구조가 만들어졌습니다. 7월 초 기준으로 전체 공급량의 약 36%, 1억 개가 넘는 PENDLE이 스테이킹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 신규 발행 급감, 인플레이션 사실상 정지 수준

펜들은 유동성 보상 체계도 손봤습니다. 보상 투표 기반 방식에서 알고리즘 배분 구조로 바꾸고, 주간 유동성 보상량 역시 약 9만 개에서 2만 1천 개 수준으로 낮췄습니다.

그 결과 2026년 9월 중순 기준 신규 발행량은 약 92% 감소했고, 연간 인플레이션은 약 0.2%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는 같은 시기 비트코인 연간 공급 증가율보다도 낮은 수치입니다.

또한 9월 말 기준 누적 바이백은 약 268만 PENDLE, 금액으로는 약 370만 달러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단순 비교하면 새로 발행되는 1개당 약 10개를 시장에서 사들이는 흐름이 나타난 셈입니다.

image

3. RWA와 기관 확장 로드맵

7월 공개된 하반기 로드맵에는 모포와 연계한 수익률 볼트, 뉴욕 기반 RWA 발행사들과의 토큰화 ETF 상품, 보로스를 활용한 거래소 간 펀딩비 차익거래 상품 등이 포함됐습니다.

10월 토큰2049 행사에서는 RWA를 대출 시장 담보로 활용하는 펜들 V2 방향성과 파트너스 그룹과의 협업도 소개됐습니다. 보로스의 누적 거래량은 140억 달러를 넘어섰고, 모나드 생태계에서도 약 1.5억 달러가 예치된 상태입니다.

핵심만 정리하면, 펜들은 지금 발행을 줄이고 수익으로 매입하는 구조를 완성한 뒤, 그 위에 RWA와 기관 수요를 얹으려는 단계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반드시 봐야 할 악재

줄어든 TVL

토큰 구조가 좋아졌다고 해도 프로토콜 외형 축소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펜들의 분기 평균 TVL은 2025년 3분기 84.8억 달러, 4분기 49.5억 달러, 2026년 1분기 25.7억 달러로 계속 감소했습니다. 5월 말 약 14.4억 달러를 기록한 뒤 현재는 약 12.4억 달러 수준입니다.

이는 이자형 스테이블코인 열기 둔화와 인센티브 중심 자금의 이탈이 겹친 결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플라즈마 체인 내 점유율도 1분기 37%에서 크게 낮아졌습니다.

수익 감소는 바이백 약화로 연결

바이백 모델은 매력적이지만, 결국 매입 재원은 프로토콜 수익에서 나옵니다. 최근 30일 수익은 디파이라마 기준 약 41만 달러 수준으로, 연환산 시 약 500만 달러 정도입니다.

이는 최근 1년 누적 수익 약 1,640만 달러, 그리고 과거 강세 구간에서 기록했던 연 4천만~8천만 달러 규모와 비교하면 상당히 낮습니다. 수익이 줄어들면 바이백 규모도 자연스럽게 작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보로스는 거래량 대비 수익 기여가 낮다

보로스는 펜들 측 자료 기준으로 전체 거래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5월 분석 기준 실제 수익 기여도는 약 7.6%에 그쳤습니다.

여기에 일부 거래량 수치가 팀 자체 보고에 의존한다는 점도 체크해야 합니다. 즉, 새로운 성장 스토리가 아직 실질 수익으로 충분히 이어지지 못했다는 점이 약점입니다.

image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토큰 구조는 개선됐지만 그 구조를 지탱할 수익 기반은 약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온체인과 시장 데이터로 본 현재 위치

2026년 PENDLE 흐름은 상반기 약세, 하반기 회복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5월 29일에는 1.41달러까지 밀리며 1년 전 대비 약 69% 하락한 상태였지만, 이후 반등해 10월 14일 기준 약 2.0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일주일 가격 범위는 대략 1.98달러에서 2.31달러 사이였고, 시가총액은 약 3.6억 달러, 시총 순위는 120위권 수준입니다.

TVL의 체인별 분포를 보면 이더리움이 약 7.8억 달러로 가장 비중이 크고, 그 뒤를 아비트럼 약 1.8억 달러, 모나드 약 1.6억 달러, X레이어 약 5,900만 달러, 플라즈마 약 4,200만 달러가 잇고 있습니다. 최근 30일 TVL 변화율은 -0.8% 수준으로, 급격한 하락세는 일단 진정된 모습입니다.

앞으로 특히 확인해야 할 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월간 프로토콜 수익
  • sPENDLE 스테이킹 비율
  • 주간 바이백 규모
  • TVL이 실제로 바닥을 다졌는지 여부

국내 투자자라면 여기에 더해 김치 프리미엄도 함께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디파이 섹터가 단기 반등할 때는 국내 수급이 한쪽으로 몰리며 가격 왜곡이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image

2026년 펜들 토크노믹스의 핵심

현재 펜들의 토크노믹스는 “발행 축소 + 수익 기반 바이백”이라는 두 축으로 요약됩니다.

공급 측면만 놓고 보면 디파이 토큰 중에서도 상당히 정제된 구조에 속합니다. 다만 공급 구조 개선은 이미 대부분 반영된 재료일 수 있고, 이제부터 가격을 더 움직이게 만드는 요소는 수익 성장입니다.

현재 수익 수준만 기준으로 보면 바이백은 연간 공급량의 약 2% 안팎을 흡수하는 정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즉, 강한 상승 모멘텀을 만드는 엔진이라기보다 하방을 완충하는 장치에 더 가깝습니다.

경쟁력은 여전하지만, 시장 자체가 줄었다

펜들은 “수익률을 거래하는 시장”에서는 여전히 가장 강한 존재감을 가진 프로젝트입니다. 유사한 시도는 있었지만, 유동성과 상품 다양성 측면에서 펜들을 본격적으로 위협한 사례는 많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경쟁 프로토콜보다 기초 시장의 축소입니다. 이자형 스테이블코인과 리스테이킹 자산이 활기를 잃으면서, 펜들이 거래 대상으로 삼을 수 있는 수익률 자산 자체가 줄어든 것입니다.

다른 디파이 프로젝트와 비교하면 포지션이 더 뚜렷합니다.

  • AAVE: 대출
  • CRV: 스테이블코인 교환
  • ENA: 이자형 스테이블코인 발행
  • PENDLE: 이들이 만들어내는 수익률의 2차 시장

따라서 에테나 USDe 같은 기초 자산의 성장세가 다시 살아나야 펜들의 거래 환경도 함께 개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토크노믹스 비교도 흥미롭습니다. 커브가 여전히 많은 양의 CRV를 발행하는 반면, 펜들은 연 인플레이션을 0.2% 수준까지 낮췄습니다. 또한 보로스는 하이퍼리퀴드 같은 파생상품 시장 성장과 함께 확장 가능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image

차트에서 체크할 가격대

구체적인 목표가를 단정하기보다, 현재 구조적으로 중요한 가격 구간을 보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 1.98~2.00달러: 최근 일주일 저점대이자 심리적 지지선
  • 1.60달러: 2달러 이탈 시 확인할 중간 지지 구간
  • 1.41달러: 5월 말 기록한 주요 저점
  • 2.31~2.40달러: 단기 저항 구간, 돌파 시 3달러대 재도전 가능성

다만 차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월간 수익의 회복 여부입니다. 중기 방향성은 결국 실적에 가까운 수익 지표가 결정할 가능성이 큽니다.

강세 시각과 약세 시각 정리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

  • 신규 발행이 약 92% 줄었고 연 인플레이션은 0.2% 수준
  • 수익의 최대 80%를 바이백에 활용하는 구조
  • 전체 공급의 약 36%가 스테이킹된 상태
  • RWA, 토큰화 ETF, 기관 확장 로드맵 보유
  • 수익률 거래 시장에서 여전히 선두권
  • 5월 저점 대비 가격 반등에 성공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

  • TVL이 85억 달러에서 12억 달러 수준으로 급감
  • 최근 30일 수익이 약 41만 달러로 감소
  • 바이백 재원이 예전보다 약해진 상태
  • 보로스의 거래량 대비 수익 기여도가 낮음
  • 일부 데이터는 독립 검증이 제한적
  • 이자형 스테이블코인 등 기초 시장이 예전만 못함

image

2026년 PENDLE 전망 시나리오

PENDLE의 향후 흐름은 특정 숫자 하나로 예측하기보다, 어떤 조건이 충족되느냐에 따라 나눠서 보는 편이 더 합리적입니다.

기본 시나리오

sPENDLE과 바이백 구조 덕분에 과거보다 하방 방어력은 좋아졌지만, 수익 반등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강한 추세 상승은 제한되는 흐름입니다. 현재로서는 이 시나리오가 가장 현실적입니다.

강세 시나리오

RWA 토큰화 ETF 관련 상품이 실제 출시되고, 월간 프로토
 

출처 :: https://sigbtc.pro/ko/community/info-board/post/16307

#코인
🔗
▲ 이전글 ▼ 다음글
홈 인기 알림 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