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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홍콩 현물 ETF 확대·멕시코 스테이블코인 유통…10월 21일 ‘알펜글로’ 적용 주목

코인딱 📅 2026.10.19 14:00 👁 7 💬 0 👍 0

기관 투자부터 리테일 결제, 개발자 생태계까지 한꺼번에 확장한 솔라나

솔라나가 최근 한 주 동안 시장 전반에 걸친 확장 소식을 연이어 내놓으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홍콩에서는 두 번째 솔라나 현물 ETF가 증시에 입성했고, 멕시코에서는 웨스턴유니언이 발행한 솔라나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PT가 개인 투자자 거래 시장에 진입했다. 여기에 베트남 다낭 혁신스타트업지원센터와 생태계 협력을 위한 MOU까지 체결하며 기관 자금, 실사용 결제, 신흥국 개발자 네트워크를 동시에 공략하는 흐름을 만들었다.

솔라나 공식 채널은 주간 업데이트를 통해 연례 행사인 브레이크포인트(Breakpoint)가 30일도 채 남지 않았다고 전했다. 짧게 덧붙인 “런던에서 만나자”는 문구는 향후 발표될 추가 이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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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두 번째 현물 ETF 등장…멕시코에서는 USDPT 거래 개시

홍콩 시장에서는 판도(Pando) 솔라나 ETF가 홍콩증권거래소(HKEX)에 상장되며 현지 기준 두 번째 솔라나 현물 ETF가 됐다. 이는 기관 투자자 입장에서 상품 선택 폭이 넓어졌다는 의미다. 일반적으로 ETF 상품 수가 늘어나면 운용 보수 경쟁이나 유통 채널 확대가 뒤따르는 경우가 많다. 이런 흐름은 과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 시장이 성장하던 과정과도 닮아 있다.

개인 투자자 대상 확장 소식은 멕시코에서 나왔다. 현지 거래소 비트소(Bitso)가 웨스턴유니언의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PT를 상장하면서 일반 이용자도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중남미에서 송금 수요가 큰 지역 중 하나인 멕시코에서, 글로벌 송금 기업이 만든 스테이블코인이 리테일 시장에 공개됐다는 점은 상징성이 크다.

하드웨어 부문 협력도 이어졌다. 솔라나 모바일은 렛저(Ledger)를 첫 하드웨어 파트너로 선정했으며, 렛저 아톰(Ledger Atom)에는 시커(Seeker) 앱과 솔라나 디앱 스토어가 기본 탑재될 예정이다.

10월 21일 메인넷 베타 적용 예정…알펜글로가 바꿀 속도 경쟁

기술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일정은 단연 알펜글로(Alpenglow) 업그레이드다. 개발사 안자(Anza)는 해당 컨센서스 업그레이드를 10월 21일 메인넷 베타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목표는 거래 완결성(finality)을 약 150밀리초 수준까지 낮추는 것이다.

결제, 토큰화 자산 거래, 온체인 금융이 커질수록 “거래가 언제 최종 확정되는가”는 핵심 경쟁 요소가 된다. 이런 맥락에서 알펜글로는 단순한 성능 개선을 넘어, 최근의 기관 및 리테일 확장 흐름을 실제 사용성 측면에서 뒷받침하는 업그레이드로 볼 수 있다.

인프라 영역의 개선도 진행 중이다. 지토(Jito)는 BAM 다이렉트 번들 인제스트(DBI)를 공개하며 메인넷 수집 파이프라인을 새롭게 구성했다. 또한 아처 익스체인지(Archer Exchange)는 온체인 지정가 주문과 무허가 마켓 생성 기능을 포함한 V2를 선보였다.

토큰화 주식 거래 급증…미국 정규장 외 시간대 비중 65%

솔라나 생태계에서 특히 눈에 띄는 분야는 토큰화 주식이다. 관련 자산을 보유한 솔라나의 고유 주소 수는 140만 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단순한 이용자 증가보다 더 흥미로운 지표는 거래가 발생하는 시간대다.

집계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토큰화 주식 거래량의 65%가 미국 전통 증시의 정규 거래 시간 밖에서 발생했다. 이는 주말, 야간, 혹은 미국 외 지역 투자자들이 기존 증시가 닫혀 있는 동안에도 주식 익스포저를 거래하고 있다는 뜻이다. 24시간 운영되는 블록체인이 전통 시장의 공백 시간을 메우고 있다는 점이 수치로 확인된 셈이다.

상장 종목도 계속 늘고 있다. 선라이즈(Sunrise)를 통해 백팩 증권(Backpack Securities)이 발행한 브로드컴, TSMC, 치폴레, 라이엇 플랫폼스, 그리고 변동성 상품 UVXY가 솔라나에 추가됐다. 지캐시(Zcash) 역시 NEAR Intents 기반으로 선라이즈를 통해 유입됐다.

플랫폼 성장세도 강하다. 토큰화 주식 플랫폼 xStocks의 솔라나 누적 거래량은 75억 달러를 넘어섰고, 온도 파이낸스(Ondo Finance)의 솔라나 내 토큰화 실물자산 규모는 5억 달러를 돌파했다.

고레버리지 상품 확대도 함께 진행

파생상품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피닉스(Phoenix)는 앤트로픽 상장 전(pre-IPO) 무기한 선물을 최대 6배 레버리지로 제공하기 시작했고, 주피터(Jupiter)는 최대 1,000배 방향성 베팅 상품인 YOLO를 공개했다.

이 같은 고배율 상품은 시장 내 투기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다만 변동성이 커질 경우 청산 위험 역시 빠르게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은 함께 고려해야 한다.

스테이블코인 전송량 1위…9월 5억 5,700만 건 기록

스테이블코인 사용량도 솔라나의 강세를 보여주는 대표 지표다. 솔라나는 9월 한 달 동안 5억 5,700만 건의 스테이블코인 전송을 처리하며 전체 체인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이는 8월 대비 33% 증가한 수치다.

생태계 내 서비스 확장도 이어지고 있다. 업시프트(Upshift)는 감마 리서치가 큐레이션한 USDC 볼트를 700만 달러 이상의 초기 예치금으로 시작했다. 램프(Ramp)는 글로벌 달러(USDG)에 대해 수수료 없는 입출금과 결제 지원을 개시했다.

AI 에이전트 결제 실험도 진행 중

AI 기반 결제 인프라 실험 역시 계속되고 있다. 렛저의 Agent Intent는 pay.sh와 연동되며, AI 에이전트가 거래를 대기열에 등록하고 하드웨어 서명을 비동기 방식으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브리지(Brij)는 같은 플랫폼에서 항공권 검색 API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앞으로의 체크포인트

향후 일정도 촘촘하다. 먼저 트레이딩카드 플랫폼 비지(Beezie)가 10월 20일 베이스(Base)에서 솔라나로 이전할 예정이며, 바로 다음 날인 10월 21일에는 알펜글로가 메인넷 베타에 적용된다. 이후 슈퍼팀 인도 솔라나 서밋, 그리고 런던에서 열릴 브레이크포인트까지 이어지는 일정은 최근 솔라나 확장세가 일시적 기대감에 그칠지, 실제 체력으로 이어질지를 가늠할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 홍콩: 두 번째 솔라나 현물 ETF 상장
  • 멕시코: 웨스턴유니언 USDPT 리테일 거래 개시
  • 10월 21일: 알펜글로 메인넷 베타 적용 예정
  • 토큰화 주식: 정규장 외 거래 비중 65%
  • 스테이블코인: 9월 전송량 5억 5,700만 건으로 1위


출처 :: https://www.coinddak.com/news/articleView.html?idxno=8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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