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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DEX 주간 거래량 1년간 65.4% 증가…2억 건 근접 후 조정 국면 진입했나

코인딱 📅 2026.10.27 21:01 👁 6 💬 0 👍 0

솔라나 DEX 활동, 전년 대비 뚜렷한 확대

솔라나(Solana) 네트워크의 주간 탈중앙화거래소(DEX) 거래 건수가 1년 전과 비교해 65.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솔라나 공식 X 계정 역시 주간 DEX 거래 횟수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겉으로는 단순한 성장 수치처럼 보이지만, 지난 1년간의 흐름을 시간순으로 살펴보면 보다 복합적인 움직임이 확인된다.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진 것이 아니라, 중간에 두 차례 큰 폭의 하락을 겪은 뒤 더 높은 거래 구간으로 이동하는 패턴이 나타났다. 다만 최근에는 단기 고점 부근에서 다소 힘이 빠지는 모습도 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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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건 안팎 박스권을 벗어나 2억 건에 근접

듄(Dune) 데이터를 기준으로 보면, 솔라나의 주간 DEX 거래 건수는 집계 초기에 약 1억 1천만 건 수준에서 시작했다. 이후 12월 말에는 8천만 건대 중반까지 내려가며 첫 번째 의미 있는 저점을 형성했다.

그 뒤로는 점진적인 회복 흐름이 이어졌다. 1월 말에는 1억 2천만 건대, 3월 말에는 1억 3천만 건대로 올라섰고, 4월 하순부터 5월 초 사이에는 1억 5천만 건 부근까지 거래가 늘어났다.

하지만 상승세는 곧 급격한 변동성으로 이어졌다. 이후 몇 주 만에 거래 건수가 8천만 건 아래로 급락했고, 6월 초에는 연중 최저 수준까지 밀렸다. 그럼에도 회복 속도는 빨랐다. 7월 중순에는 다시 1억 2천만 건대를 회복했지만, 8월 초에는 또 한 번 8천만 건대로 후퇴했다.

이후 반등은 이전보다 더 강했다. 8월 중순부터 상승 기울기가 가팔라졌고, 9월 초에는 주간 거래 건수가 약 1억 9천만 건 수준까지 치솟았다. 이는 오랫동안 이어지던 1억~1억 5천만 건 범위의 박스권을 강하게 돌파한 흐름으로 해석할 수 있다.

두 번의 저점 이후 강한 돌파…최근에는 되돌림 테스트

차트 관점에서 보면 6월 초와 8월 초의 저점은 이른바 쌍바닥에 가까운 형태를 만들었고, 이후 거래 건수는 상단 돌파에 성공했다. 실제로 9월 내내 주간 거래는 1억 7천만~1억 8천만 건 수준을 유지하며 한 단계 높은 구간에 안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가장 최근 흐름은 다소 신중하게 볼 필요가 있다. 9월 말 1억 8천만 건대에서 꺾인 뒤, 10월 들어서는 1억 5천만 건 초반까지 내려왔다. 이는 과거 박스권 상단이었던 1억 5천만 건 부근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기술적 해석을 적용하면, 이번 움직임은 돌파 후 지지 여부를 시험하는 되돌림 구간으로 볼 수 있다. 만약 이 가격대가 아니라 거래 건수 기준의 핵심 구간이 유지된다면 재상승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지만, 반대로 이 수준마저 무너지면 9월의 급등이 일시적 과열이었다는 평가가 힘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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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건수 증가가 의미하는 것

이번 지표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집계 대상이 거래 금액이 아닌 거래 건수라는 점이다. 즉, 솔라나 체인 위에서 실제로 스왑이 발생한 횟수가 얼마나 늘었는지를 보여주는 수치다.

이는 네트워크 활동성이 높아졌다는 신호로 읽을 수 있지만, 이 수치만으로 시장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는지까지 단정하기는 어렵다. 소액 거래가 빈번하게 늘어난 것인지, 대형 자금이 참여한 것인지는 별도의 데이터 확인이 필요하다.

  • 거래 건수: 스왑 발생 빈도와 활동성 파악
  • 거래대금: 실제 유입된 자금 규모 확인
  • 활성 지갑 수: 참여자 기반 확대 여부 점검

따라서 솔라나 DEX의 실질적인 유동성 수준과 시장 체력을 판단하려면 거래대금, 활성 주소 수 등 보조 지표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데이터 출처에 따른 차이도 고려해야

이번 수치는 듄 대시보드를 기준으로 인용된 것이다. 해당 대시보드는 올리움(Allium), 버드아이(Birdeye), 비트쿼리(Bitquery), 덱스파프리카(DexPaprika), 골드스카이(Goldsky), 솔스캔(Solscan), 톱레저(Top Ledger) 등 여러 데이터 제공업체의 자료를 선택해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따라서 집계 방식과 기준 시점에 따라 절대 수치에는 차이가 생길 수 있다. 다만 세부 숫자와 별개로, 전반적인 방향성 자체는 비교적 분명하다.

핵심은 더 높은 고점과 유지되는 저점

올해 솔라나 DEX 거래 흐름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두 차례 급락이 있었음에도 시장 구조가 완전히 훼손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저점은 반복적으로 확인됐지만, 이후 고점은 이전보다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솔라나 생태계는 투기성 수요와 실제 사용 수요가 동시에 빠르게 반영되는 특성이 있어, DEX 거래 건수는 시장 심리를 읽는 선행 지표처럼 작동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점에서 이번 지표가 보여주는 핵심은 단순한 숫자 증가가 아니라, 1년 전보다 네트워크 활동 온도가 분명히 높아졌다는 사실이다.

앞으로의 체크 포인트

향후 시장이 주목할 구간은 비교적 명확하다. 주간 거래 건수가 1억 5천만 건 선을 지지해 다시 반등하는지, 아니면 다시 1억 건 초반대 박스권으로 후퇴하는지가 다음 흐름을 가를 핵심 변수다.

결국 앞으로 2~3주간의 주간 집계는 9월 급등이 새로운 추세의 시작이었는지, 혹은 단기 과열에 그쳤는지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전망이다.



출처 :: https://www.coinddak.com/news/articleView.html?idxno=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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