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한국 도심 빌라촌 재개발의 희망, 모아타운


보기만 해도 숨이 턱턱 막혀오는 도심 구축 빌라촌.
한국 빌라촌은 전부 작은 필지로 분할돼 있어 주차공간 확보가 어렵다.

거기에 더해 건폐율은 높아서 도로는 죄다 이면도로에 녹지 확보도 안 되어 보행자, 차량 모두 불편한 구조이다.
사람 한명, 차 하나만 지나가도 서로 멈춰야 함.

게다가 건물들 사이 애매한 이격거리를 둬 막상 빽빽한 것 대비 용적률을 그렇게 잘 뽑지 못하고 있다.




이 작은 필지들을 중규모로 묶고,
이를 다시 한번 아파트 단지로 묶는 모아타운이 해답으로 제시되고 있다.
보다시피 고층 저건폐율의 기존 아파트 장점은 그대로 가져감.
그러면서 중규모의 필지들이 각각 정비구역을 구성하면서
단지 사이에 기존 슈퍼 블럭형 대단지에서 일부 나타나던 폐쇄성의 문제가 해소됨.
(물론 기존 아파트도 기본적으론 주로 공공보행로 설치 등 개방형으로 설계되나 일부 단지가 독단적으로 개방 약속을 어기는 등의 여지가 있었음)









저 번동 모아타운(착공 1호, 북서울 하늘채 시그니프)뿐 아니라
거의 모든 모아타운 단지가 이렇게 단지 사이에 도로를 놓는 등 개방적인 설계임.

그리고 서울시의 역점사업이기도 해서 그런지 경관 기준도 깐깐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