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까지 오토바이 타고가기

와이프가 한번 해보라고 3개월전에 배편 예약한게 벌써 다가옴..
안산에서 목포항까지 네비상으로 6시간 30 걸린다는데
중간 쉬는시간 잡고 X2계산하고 일단 출발
생각보다 날씨도 좋고 차도 없어서
멍~~하니 달리다보니

어???

난 공군나와서 내인생에 갈일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와보게되는구나....
...
조금 신기해 하고 더 달리다가

기름없어서 바이크가 멈춰버림..
...씨불 깜빡이긴해도 1칸있잔아???
다행히 비상 기름통이있어서 조금 보충하고

겨우겨우조금더가서 기름넣음
조금 플렉스해서 고급휴발넣어줌
2천원이나 더씀
그렇게 조금 더 달리다가

뭔가 있어보이는 건물에

쉬었다가기 딱좋아보이는 카페 발견

펑소라면 절대 안시켜먹을 케익..
당충전좀 할려고 시켜봄..

지금까지 찍은거 노트북이 옴겨주고 글좀 쓰다가
다시출발....
1시간쯤 있으니 불편해서 못있겠던데 2~3시간씩 어떻게 있지..

그리고또 열심히 달려서 항구도착
생각보다 너무 일찍 도착해버임
아침8시출발 오후 4시도착 충간에 기름+카페 시강빼면 딱 네비 예상시간이랑 비슷하게 나옴

와이프가 예약해준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했는데

8인실이지만 저희는 7명만 받아요
라는 개소리를 씨부리면서 취소해달라고함
힘도들고 싸우기 싫어서 취소하고

바로 모텔잡음...
가격은 4천원(3만원) 더 비싸지만 1인실임

입구부터 버라이어티하다...

그래도 1인실에
시간제한없이 씻을수 있어서 편했음
대충 짐정리하고
오늘이 마침 w축제? 어쩌구하면서 불꽃놀이 한다고해서 갔는데
전광판으로 봐야함
가까이서 볼려면 사전예약해야함...
뭐 난 불꽃놀이 보러온거니까 하고 멀리서 볼려고하니
.....노래 1곡하고 2개 터트리고
노래또 1곡하고 1개 터트리고
반응 안봏다고 1개 터트리고
이 ㅆㅂ... 안봐....
난 여길 빠져나가야겠어!!
그냥 바로 숙소 돌아와서

아까 유명하다던

코롬빵바게트집에서구매한

새우카베트 먹으면러 하루 종료!!
여기까지가 어제 있었던일.....
그리고 지금의 나는

1시간 30분째 우진해장국을 기다리고있다......
고기국수나 먹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