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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깨물려는 취객여성 입에 수건 넣어 질식사…경찰·소방 무죄

웃참실패자 📅 2026.09.03 23:47 👁 23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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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816169?type=breakingnews&cds=news_edit

 

 지난 2022년 8월 26일 오전 1시 58분쯤 경남 거제시의 한 편의점 앞에서 발생했다. 경찰관 A·B씨는 ‘길에 여성이 누워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만취 상태로 횡설수설하던 41세 여성 E 씨를 발견했다.

 

 경찰관들이 귀가를 요구했지만 E 씨가 거부하고 경찰관들을 폭행하자 오전 2시 8분쯤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E 씨는 체포된 뒤에도 격렬하게 저항하면서 머리를 땅이나 벽에 부딪히는 등 자해를 시도했다.

특히 수갑을 풀어달라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그러면 내가 혀 깨물고 죽어야 되네”라고 말하며 자신의 혀를 깨물려고 했다.

경찰관 B 씨는 이를 막기 위해 손가락을 E 씨의 입 안에 넣었으나 손가락을 물려 상처를 입었다. 이후 A 씨와 B 씨는 전자 호루라기를 입에 물리는 방법을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편의점에서 받은 수건을 E 씨의 입 안에 넣어 혀를 깨무는 것을 막았다.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은 소방관 C·D 씨는 오전 2시 19분쯤 현장에 도착했다. 이들은 A 씨가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다고 추정되는 순간부터 입에 있던 수건을 제거한 뒤 심폐소생술 등 응급구호 조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A 씨는 같은 해 9월 17일 부산 한 병원에서 기도폐색성 질식으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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