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주의) 일본 예능 방송에서 출연자가 실제로 강간 당한 사건.
일본쪽 1990년대 예능은 진짜 정글이나 마찬가지라
지금 보면 경악스러운 게 상당히 많지.
이 사건도 그런 부류.
1990년대 일본의 전설적인 예능 방송인 '나아가라! 전파소년'에서,
에이즈 STOP 에이즈 캠페인 일환으로 호주의 게이바에
개그맨 데가와 데츠로를 들여 보내서 콘돔을 나눠주게하는 기획을 촬영했다.

해당 게이바 손님들과 아무런 사전 협의 없이
진짜로 그냥 가서 콘돔을 나눠줬는데,
문제는 이 데가와 라는 개그맨이 개그 욕심에
게이 손님들 상대로 플러팅을 함께 시전해버린 것.
플러팅과 함께 콘돔을 나눠주니까,
데가와를 '그런' 부류로 오해한 게이 손님 중 한명이
현장에서 속옷을 벗고 콘돔을 착용하기 시작.
이 시점에서 이상한 걸 느낀 데가와는 도망치려 했는데
결국 현장에 있던 손님들에게 잡혀 강간을 당했다.
이 데가와라는 사람이 영어를 그리 잘하는 게 아니라,
멈추라는 의미로 'NO, STOP!' 이라고 말하는 바람에
아무도 멈추지 않고 그대로....
그런데 이 예능 프로그램은 음성 뿐이긴 해도
실제로 당하고 있는 데가와의 목소리를 그대로 방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