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혐) 공포스러운 이집트 미이라의 진실

꾸준히 공포 소설/영화 등 단골로 등장하는 미이라
근데 원조 고대 이집트의 미이라 인식은 아래와 같이 정 반대였음.

이집트 가이가 죽었다!

일단 사후세계로 잘 가도록 공략집(사자의서) 써서 같이 묻어줌

그리고 가끔 영혼이 가족이나 후손들 구경하기 좋도록 집(무덤)도 만들어줌
근데 사후세계에서 지상 어디로 올지 좌표를 까먹을 수 있잖아?

그래서 좌표찍고 올 수 있게 생전 몸을 최대한 오래 남아있게 만듬

<와! 아주 좋아요!>
사실상 한국에서 제사지낼 때 올리는 위패같은거라고 볼 수 있다.
돌아가신 고혼을 숭고하게 기리는 방식
(물론 그때도 도굴 존나하고 미라 가져다 팔고 버리고 그럼)

그리고 수천년 지나 근대 유럽인들이 이집트에 옴

"와! 시발! 고대문명! 발굴! 역사! 유물! 유적! 보물!!"

근데 파다보니까 (당연히) 미라가 존나 나온다

"??? 이걸 어카지????"

<다시 잘 묻어줘 친구!>

"아하!"

"땔깜으로 써야겠다!"

"갈아서 물감으로 쓰고!!"

"먹어야지!!!"

<미친새끼들인가?>

"음, 그러고보니 참 소름돋는군"

<지금이라도 알았으면 됐어, 예우만 잘 해 줘>

"앞으로 공포스러운 괴물로 소비해야겠어"

<시발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