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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미국에서 주의깊게 지켜보는 아메리칸 무림객잔

밈수집중독자 📅 2026.04.24 08:17 👁 9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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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글을 읽는 당신이 미국에 간다면

 

어딜 가든 이 간판을 단 음식점을 찾을 수 있을 거임

 

 

이 음식점은 '와플 하우스'

 

대충 미국판 김밥천국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근데 미국에서 와플 하우스의 이미지는

 

크게 두 개로 나뉘어 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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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무슨 무협 속 객잔 느낌이라는 것

 

말 그대로 온갖 사람들이 다 방문하기에

 

 

미국 내에선 전투광들이 방문하는 콜로세움

 

와플 하우스 직원들은 죄다 전투종족이라는 밈이 있다

 

 

심지어 실제로 알바를 뽑을 때 물어보는게

 

"너 싸움 좀 침?"이라고 하니...

 

 

 

 

 

이게 농담이 아닌게

 

 

 

 

 

 

 

 

 

이게 와플 하우스의 일상이다

 

미국판 1호선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

 

 

 

 

 

 

 

 

 

 

 

또한 2022년에는 가게에 침투?한

 

진상 손님에 맞서 종업원이 싸우다가 맞고 기절하자

 

 

손님들이 걍 주방 들어와서 와플 구워먹고

 

간 케이스까지 있을 지경

 

 

 

 

점소이가 터무니 없이 강하다잇!

 

 

그리고 와플 하우스하면 딱 떠오르는 시그니처 이미지는

 

위의 짤에서 나오는 종업원인데

 

 

진상이 던진 의자를 한손으로 받아

 

다시 돌려놓는 태극권 스킬의 직원이 

 

 

와플 하우스의 직원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새겨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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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는 미국에 흔치 않은 24시간, 연중무휴 영업이라는 것이다

 

다만 이것 때문에 심야에 마약자, 노숙자들이 들어와

 

 

무림 객잔 인 웨스트가 펼치지는 사소한 찐빠가 있지만

 

암튼 와플 하우스는 24시간 영업 + 잘 바뀌지 않는 메뉴 + 식당 디자인

 

 

으로 미국인들에게 꽤 심리적 안정?을 주는 곳이기도 하다

 

근데 와플 하우스의 이러한 특성은 광기로 이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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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무슨 일이 있든 무조건 가게는 연다는 신조

 

이게 말뿐인 게 아니고 회사 창립 이래 계속 지켜온 건데

 

 

일례로 마틴 루터 킹 암살 사건이 터진 뒤

 

주요 대도시에 숱한 폭동 사태가 펼쳐졌는데

 

 

당연히 폭동 및 폭력 사태를 우려해 수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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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직 무림 강호들이 지키는 와플 하우스만은

 

주변 거리가 깽판이 나는 와중에도 영업을 계속 한다

 

 

그래서 당시 많은 흑인들이 이에 대한 감사를 표했고

 

흑인 때려잡는 백인 경찰과 소요 사태 일으키는 흑인 시위대가

 

 

와플 하우스 바에 앉아서 세상에서 가장 어색한

 

식사를 하기도 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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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가 직격하는데 영업 하는 광기의 지점

 

 

그래서 와플 하우스는 무슨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미국 최고 수준의 재난 대응 매뉴얼을 갖추고 있는데

 

 

실제로 허리케인 시즌이 근접하면 회사 내부 차원에서

 

재난 대응 회의를 하고

 

 

발전기, 냉동트럭, 이동식 화장실물에 젖지 않는 생존 물자

 

심지어 이동식 지휘센터까지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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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무슨 미국 행정부 산하 기구 아니고, 와플 하우스 재난 안전팀이다
 

 

또한 피해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에 구호 물품을 두고

 

피해를 입은 매장에 즉시 물품을 공급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12시간 내에 건설 인력, 가스라인 전문가 팀

 

피해 매장으로 투입시켜 매장을 빠르게 복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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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김밥천국에서 태풍 시즌 김밥 파는 느낌?

 

 

여기에 허리케인이 직격한 지역의 매장에선

 

일단 위에서 열거한 준비로 버틸 수는 있지만

 

 

재료 공급이 제한 될 수 있기에 메뉴를 제한하는데

 

이게 허리케인 메뉴

 

 

그래서 무슨 미국 정부보다도 매뉴얼이 촘촘하게 짜여 있기에

 

허리케인이 와서 주변이 박살나는데도 고고히 영업을 계속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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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 지랄이 났는데도 영업을 계속 하는 광기
 

 

그래서 웬만한 재난에는 영업을 계속하는 와플 하우스를

 

미 행정부에선 꽤 중요한 지표로 활용 중이니 바로 와플 하우스 인덱스

 

 

2004년 허리케인 찰리가 플로리다를 아주 개박살 내버렸는데

 

여길 조사하려고 온 조사팀이 주변이 다 쑥대밭인데도

 

 

혼자 불켜고 영업하는 와플 하우스를 보고 착안해

 

만든 일종의 재난 피해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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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지상파 뉴스에서도 인용하는 신뢰 깊은 지수
 

 

크게 그린 - 옐로우 - 레드 체계로 나뉘어지는데

 

그린 : 와플하우스가 모든 메뉴를 정상적으로 판매 = 지역 피해가 미미

 

 

옐로우 : 허리케인 메뉴로 전환 = 지역 내 전력 공급 및 수도가 차단됨, 식료품 부족

 

레드 : 영업 중단 = 미증유의 재난

 

 

실제로 지점이 많이 위치한 미국 남동부 지역에선

 

지진희 갤러리 마냥 이 지수를 정부 발표보다 더 신뢰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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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TV 도쿄가 정규방송 중단하면 좆된 것 같다 와 맥락이 비슷하다

 


참고로 와플 하우스 인덱스에서 "레드"가 발표된 거는

 

창사 이래 딱 한 번인데 바로 코로나 판데믹 시절

 

 

즉 허리케인이든, 토네이도든

 

심지어 미국 최악의 재난인 카트리나 때도 문을 열었다는 소리이니

 

 

진짜 회사부터 직원까지 광기에 가득찬

 

미국인들의 최후의 보루라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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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 하우스와 비슷한 느낌의 지수로는

 

펜타곤 피자 지수가 있다

 

 

이건 뭐 이제 많이 알려져서 유명한 지수인데

 

펜타곤 근처에 갑자기 피자 배달이 폭증한다?!

 

 

필시 미국 국방 안보를 책임지는 펜타곤 직원들이 갈리고 있으니

 

국제적으로 무슨 큰 일이 났구나?!를 파악할 수 있는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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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는 펌킨 스페이스 라테 지수인데

 

스타벅스 메뉴인 펌킨 스페이스 라테는

 

 

미국에서 가을에 많이 마신다는 느낌이 강한데

 

이 때 이게 많이 팔리는 시점이 '진정한 가을'이라는 것

 

 

의외로 한국의 가을 절기와 꽤 비슷한 시즌에 지수가 올라가는데

 

최근에는 인기가 많아져서 점점 앞으로 당겨지고 있다고 한다

 

 

 

 

 

 

 

 

 

 

- 끝 -

 

출처: https://www.fmkorea.com/9739492960

 

 

출처에서 댓글들 보니 미국 전체에 와플하우스가 널린건 아니고 동부, 남부에서나 자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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