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하다 지쳐 쓰러진 우리집 보더콜리
안녕 악마시키 보더콜리 키우고 있는 개붕이다.
이 시키 체력 뺀다고 내가 아침 저녁으로 러닝하고 맨날 끌려만 다니다가 이번 연휴 때 처음으로 애가 퍼져가지고 신기해서올려봄
예전에 같이 하프도 두번뛰어본적도 있고 10km는 주말마다 뛰는데 아직 날씨도 크게 안더운데 8km좀 넘어서니까 애가 가다가 갑자기 퍼져버림
다시 일어서려고 해도 다리 풀려서 쓰러짐;
아마 같이 뛰는 형님 오랜만에 봐가지고 너무 신나서 초반에 오버페이스 했는데 나를 끌고 가려고하다가 무리한듯

마음은 움직여야되는데 못움직이는 멍충이
결국 직접 들고 엎어서 근처 화장실가서 물 주니까 살아나길레
한시간이상 쉬고 복귀함

원래 하프 채울랬는데 무리하는거 같아서 집까지 돌아오니까 13km밖에 못뜀

집와서 콩국물 원샷 떼리고 다시 충전한 악마견
이러고 저녁에 산책 한번 더 갔다옴


그래도 좀 피곤했는지 장난감 올려나둬 개꿀잠 자면서 펌웨어 업데이트 중인 악마견
간만에 우리 악마견 사진 올리는 김에 몇 장평소사진 더 올려봄

사이 안좋은 부부사이처럼 자는 뚱냥이랑 악마견
실제로도 뚱냥이 무서워서해서 사이 안좋음.. 지금 고양이 별 간 ㅈ냥이랑은 좋았는데....

뒷산 등산가서 밥먹는데 자기도 줄줄알고 기대하는 악마견

안주니까 깽판치는 악마



애견 놀이터가는 날이었는데 노동자에 날로 쉬어서 다시 집오니까 빡친 악마견


다시 놀러와서 개껌 받아먹고 신남

같이 차박와서 불멍 때리고 새벽에 꿀잠 자려는데

지 오줌 마렵다고 깨워서 멀리가서 오줌 싸는 상전견

집 베란다에서 햇빛 받고 행복해하는 우리 브로콜리

뚱냥이가 베란다 와서 쫒겨나서 슬픈 브로콜리


세상에서 이모 뚱냥이가 제일무서운 우리집 악마견

멍충하게 생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