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상태로 구강성교 여부를 알 수 있다 팩트체크 (3줄 요약)
시작은 아래 트위터로부터 시작

이후에 내가 이것이 주작이라는 개드립 글도 올라왔지만, (https://www.dogdrip.net/459151240)
이런 건 항상 더블체크가 필요한 법이다.

링컨이 말했듯, 인터넷에 써 있다고 다 진짜는 아니기 때문!
일단 트위터에 올라온 글은 아마도 아래의 틱톡을 기원으로 하고 있는 썰로 보인다.
2021년에 아래 틱톡으로 미국 커뮤 쪽은 한번 뒤집어진 적이 있는지 관련 기사까지 나올 정도였음.

이 사실이 진짜인가가 쟁점인데...



저 영상은 한때 미국에서 엄청난 붐이 일어났었는지, 수많은 치과의사들이 나와서 여기에 대해 설명하는 틱톡영상(...)을 올린 흔적을 볼 수 있었음...
실제로 많은 치과의사들이 '구강 상태를 보고 블로우잡을 해줬는지 알아보는 게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음.
하지만, 암만 ㄹㅇ 치과의사라 하더라도, 그리고 박사님이라 하더라도 출처가 틱톡영상인 게 영 찜찜하다...
출처에다가 Huzefa, 2021, TikTok, 2023-01-24 이렇게 달 수는 없잖아?
그래서 좀 더 찾아보았다.

우리들의 좋은 친구 ScienceDirect... 여기에 Fellatio를 검색해보자.

아하, 법의학 사전에 괜찮은 정보가 있다.
좀 읽어볼까?

번역을 해주자면...
펠라치오에서 오는 여러가지 활동은 입 안에 petechiae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petechiae란 작은 한 지점의 출혈을 가리킵니다.(태어나서 hemorrhage란 말 처음 들어봐서 검색해 봄... 출혈이란 뜻이래. 이거 상식이냐?)
라고 하네. 실제로 알아볼 수 있는 형태의 상처가 생기는 것은 사실인가보다!
그 아래가 중요하다.

펠라치오로 인한 입의 상처는 여자한테서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16~56세 범위에서 다 나타나며, 30대가 제일 많습니다. 또한, 남성이나 성적 학대를 받는 어린이에게서도 이러한 형태의 상처를 볼 수 있습니다. (대충 어떠한 형태로 상처가 나타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더 이상의 외상이 없다면 (펠라로 인한) 입 안의 상처는 일반적으로 1~2주 이내에 해결됩니다.
알아볼 수 있는 게 맞는 듯....

실제로 관련된 논문도 있음
왜 치과의사는 그런 게 없다고 했을까? >>> 아마 이 내용이 법의학적 내용이라 치과의사님들의 전문분야와는 좀 차이가 있는데다(실제로 내로라하는 박사들도 자기 전문분야에서 살짝만 옆으로 넘어가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음.) 아마 치아라는 말에만 집중해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신 듯
3줄 요약)
1. 실제로 구강성교를 하면 아는 사람은 알아볼 수 있는 형태의 자국이 생긴다.
2. 이런 상처는 펠라를 하면 매우 흔하게 나타난다(당연하지만 주로 여자에게...) 그래서 학대받는 아동을 알아볼 수 있는 증거가 된다.
3. 다행히도 펠라를 2주 정도 중단하면 이 자국은 없어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