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궁금증) 광주사람들중에 518이랑 가족이 연관안된사례가 있음?


저 글이랑 댓글보고 궁금해서 글올려봄
진짜로 광주사람들중엔 가족중에 피해자랑 연관없는 사람이 없는걸까??
궁금해서 올려봄. 1980년 전부터 광주에서 살았는데 518이랑 관련없는사람이 있을까??
일단 나는 90년대생이라 518이랑 관련없음
근데 518이랑 부모님은 연결은 좀 되어있는거같음
아빠의 경우
- 518때 대학교 동기 절친분 사망. 현재 518국립묘지에 안장되어있음. (가끔 갈때 소주뿌리고 잡초밟으심)
- 작은할아버지 백운동사셨는데 518끝나고 같이 집 담벼락에 총알뽑으셨다고함
엄마의 경우
- 1년 과선배가 박기순 (임을 위한 행진곡)
- 동기 여학우분 결혼식끝나고 웨딩카에서 총격당해서 어깨 관통상
- 본인은 18일까지 시위나갔는데 너무무서워서 야학회원이라 잡으러올까봐 숨어계셨다고함
본인의 경우
- 봉사활동단체에서 활동했는데 같이 활동하시던 아주머니 시어머니 사망 ( 하수구로 숨었는데 총 난사했다고함)
- 마찬가지로 그 봉사활동하시던 아주머니2 남편분 상무부대 고문후유증 -> 알콜중독 -> 사망
내가 겪은 살면서 518관련해서 가족? 주변인? 이 겪은건 이정도가 끝이긴함
근데 아무튼 진짜로 1980년도 살면서 518관련해서 주변 아는 사람들이 아무 피해도 받지않고 살았던 광주사람도 있을까?
있으면 댓글좀 궁금해서 그냥 글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