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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분석 “금리 상승, 서클·테더엔 부담 아닌 수익 확대 요인”

코인딱 📅 2026.09.18 23:00 👁 3 💬 0 👍 0

금리 인상 국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는 다른 그림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리서치 책임자 잭 팬들(Zach Pandl)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이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서클(Circle)과 테더(Tether) 같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는 오히려 실적 개선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핵심은 간단하다. 금리가 오르면 현금성 자산과 단기 국채 등 준비금 운용처의 수익률도 함께 높아진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는 이용자로부터 받은 자금을 이런 자산에 보관·운용하기 때문에, 금리 상승이 곧 이자수익 증가로 연결될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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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수익 구조는 어떻게 움직이나

USDC를 발행하는 서클과 USDT를 운영하는 테더는 각각 자사 스테이블코인이 달러 가치와 1대 1 수준을 유지하도록 설계해 왔다. 이를 위해 발행된 코인 규모에 맞춰 달러, 단기 국채, 기타 현금성 자산을 준비금으로 보유한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수익원이 바로 준비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다. 다시 말해 발행사 입장에서는 코인 자체의 가격 상승보다, 예치된 자금을 어떤 금리 환경에서 운용하느냐가 매출과 수익성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기준금리가 오르면 준비금에서 나오는 이자수익도 커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발행량이 큰 사업자일수록 보유 준비금 규모가 막대한 만큼, 금리 변화의 효과도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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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금리 상승이 발행사에 유리할 수 있나

  • 준비금 운용 수익 확대: 국채와 현금성 자산의 금리가 오르면 이자수익이 증가할 수 있다.
  • 대규모 발행사에 더 큰 효과: 준비금 규모가 클수록 금리 인상의 수혜 폭도 커진다.
  • 가격 변동 의존도 낮음: 스테이블코인은 시세 급등락보다 준비금 수익률이 실적에 더 중요하다.

비트코인·알트코인과는 다른 손익 메커니즘

일반적으로 금리 인상은 위험자산에 불리한 재료로 해석된다. 시장 유동성이 줄고 자금 조달 비용이 높아지면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비트코인(Bitcoin)이나 주요 알트코인 가격에 하방 압력이 가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는 이와 다른 구조를 가진다. 스테이블코인은 본질적으로 가격 안정성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발행사의 실적은 토큰 시세보다 준비금 운용 성과에 더 크게 좌우된다. 같은 금리 인상이라는 거시경제 변수라도, 사업 모델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점이 이번 분석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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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테더 중심의 시장 구도에 주는 시사점

현재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서클의 USDC와 테더의 USDT가 양대 축을 이루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금리 상승이 두 발행사에 직접적인 호재가 될 수 있다는 해석은, 스테이블코인이 이제 단순한 거래 보조 수단을 넘어 이자수익 기반의 금융 사업 모델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고금리 환경이 길어질수록 발행사들은 더 큰 준비금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그레이스케일의 이번 평가는 금리 사이클을 단순히 위험자산에 대한 악재로만 바라보던 시각과는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

결국 동일한 매크로 환경이라도 누가 어떤 구조로 수익을 내는지에 따라 영향은 달라진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사례는 암호화폐 생태계 내부에서도 금리 변화의 수혜와 부담이 뚜렷하게 갈릴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출처 :: https://www.coinddak.com/news/articleView.html?idxno=8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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